난관을 돌파하는 기도 - 믿음이 두려움을 삼킨다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난관을 돌파하는 기도 - 강준민 지음 - 


믿음이 두려움을 삼킨다.




큰 난관은 큰 기적을 일으키는 재료다

난관은 얼마나 빨리 돌파하느냐보다 어떻게 통과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난관은 우리 앞에 장애물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를 괴롭고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거나, 우리의 앞길을 막으려는 공격 또는 우리를 좌절시키려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똑같은 종류의 난관을 만났을 때 어떤 사람은 난관 앞에서 무너지고, 어떤 사람은 난관을 뚫고 더욱 잘 된다

중요한 것은 난관을 어떤관점에서 바라보며, 어떻게 반응하느냐 이다.


난관에 잘 반응하면 오히려 우리를 변화시키고 성장 시키는 은총의 도구가 된다.

난관을 하나님과 함께 잘 반응하면 모든 상황이 역전될 수 있다.

하나님의 관심은 난관 돌파가 아니라 우리의 성장이다.


이 책은 성경에서 나오는 인물들 가운데 난관을 잘 돌파한 사람들에 관한 것이다.

그들은 한결같이 기도의 사람들이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이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었다.


이 책에 담긴 다양한 성경인물들을 통해서 하나님과 함께 잘 반응하며 난관을 잘 돌파하는 지헤를 우리의 삶속에 적용하였으면 한다.


난관에 부딪쳤을 때 우리가 돌파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두려움일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이들은 하나님을 믿긴 하였지만 부르짖음 속에는 믿음이 없었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하였기에 원망과 불평만 가득했다.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출애굽기 14:11~12]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잠언 29:25]


우리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이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말씀과 접촉해야 한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랑과 접촉해야 한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명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능력을 담고있어 말씀과 접촉하는 순간, 믿음이 자라고 능력이 임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 속에 살면 두려움을 정복할 수 있다.

사명감이 투철한 사람은 두려움을 정복해 낸다. 모세, 바울 인물 처럼 두려움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만을 신뢰해야 한다. 


우리가 겪는 난관중에 관계의 난관이 있다.

이 난관을 극복한 성경인물은 야곱이다..


야곱은 형의 에서가 아버지 이삭에게 받아할 축복을 거짓말을 해서 대신 받은 후에 그를 죽이려는 형을 피해야 야반도주를 한다. 두사람이 얼굴을 보지 못한 기간이 무려 20년이다. 야곱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형 에서와의 관계를 해결해야 한다. 야곱은 에서를 몹시 두려워하였다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 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함은 그가 와서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나기 때문이니이다.[창세기 32:11]


야곱의 기도는 솔직했다. 형 에서가 두려웠다. 야곱의 기도처럼 우리 역시도 솔직히 기도해야한다. 두려우면 두렵다고, 겁이나면 겁이난다고 말씀을 드려야 한다. 문제는 도피함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어두운 감정은 눌러 놓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드러내고 고백함으로 해결된다.



그가 이르되 네이름을 다시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창세기 32:38]


야곱은 형의 에서가 아버지 이삭에게 받아야 할 축복을 거짓말을 해서 대신 받은 후에 그를 죽이려는 형을 피해야 야반도주를 한다. 두 사람이 얼굴을 보지 않은 기간이 무려 20년이다. 야곱은 형 에서를 두려워 하였다.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 내시 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함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 나기 때문입니이다. [창세기 32:11]


그의 기도는 솔직하고 구체적이었다. 우리 역시도 기도할때 야곱처럼 솔직히 기도해야 한다.

두려우면 두렵다고, 겁이 나면 겁이 난다고 기도해야 한다. 문제는 도피함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어두운 감정을 눌러 놓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드러내고 고백함으로 해결이 된다. 


야곱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전까지 끈기 있게 기도했다. 우리가 야곱의 기도를 통해서 배워야 할 것은 끈기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끈기 있게 기도하길 원하신다. 쉽게 물러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까지 기도하는 것이다.


끈질긴 기도는 영혼이 하나님을 향하여 힘 있게 전진하는 것이다.

그것은 영혼의 가장 깊은 힘이 움직이는 것이며 하늘에 있는 은혜의 보좌를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다

그것을 붙잡고 재촉하고 기다리는 능력이다 [이 엠바운즈 같은책 ,673쪽]


끈질긴 기도는 결코 약해지거나 지치지 않는다. 그 기도는 결코 낙담하지 않으며 겁을 먹지도 않고

오히려 정말을 모르는 소망과 그냥 가지 않는 믿음으로 힘을 얻고 지속된다.

끈질긴 기도에는 기다리는 인내와 계속되는 힘이 있다. 그 기도는 응답받기전에 그치거나 무릎을 털고

일어날 준비를 결코 하지 않는다. [이 엠 바운즈, 같은 책, 680쪽]


야곱은 하나님과의 씨름에서 환도뼈가 부러짐으로 다리를 절게 되었다. 하나님은 야곱을 깨뜨려서 연약하게 만드셨다. 약해져서 하나님만 의지할때 난관을 돌파할 수있다는것을 보여주신다.


야곱과 에서는 무려 20년만에 만나게 된다.야곱의 두려움과 달리 형 에서는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 맞추고 서로 부등쳐 안아 운다. 하나님이 에서의 마음을 녹여 주신 것이다.


우리의 문제는 약한 것이 아니라 너무 강한 것이다.하나님보다 강해지려고 하는 것이 문제이다.

우리의 문제는 느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보다 빠른 것이다.

우리의 문제는 낮은 것이 아니라 너무 높은 것이다.


기도는 산을 움직인다.

기도는 장애물을 극복하는 능력이다.

끈질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삶속에서 경험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이 책에 실린 내용들이 난관에 직면해 있는 이들에게 지혜롭게 돕는 인생의 코치 역할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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