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근 목사의 줌인 마가복음 1,2

신약에서는 마가복음 공부를 첫 스타트로 한다는 말씀을 들은 적 있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되고 궁금했다.
마가복음에서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부분들이 나온다.
마가복음 1장 1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예수님께서 이 땅 오신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기 위함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에수님만이 안식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
그분만이 유일한 생명의 길이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십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예수님은 사단의 유혹을 말씀으로 뿌리치신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마4:4)
여기서 말씀은 다름이 아닌 예수님 자신이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니 너희는 나를 먹어야 산다(요6:51)라고 말씀하신것이다.
이렇게 마가복음 강해를 해나가니까 마가복음을 깊이 묵상하게 되고,
예수님의 행하신 일에 대해서 더 놀랍고, 그 안에 강력한 메세지가 있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된다.나의 영적인 상태도 다시한번 점검하게 된다.
마가복음의 핵심장은 8장 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막8:23~25)
2번 안수하시는 이유가 우리의 영적인 눈을 밝히게 하시기위해 점진적인 방법으로 치유하신것이다.
침을 뱉어 치유하신건 우리의 영적인 상태를 꾸짖으신것이다.
이 부분은 목사님 설교를 통해서도 들었던 적이 있다.
그때도 이중적인 메세지에 너무 놀라웠고, 마치 내 영적인 눈이 밝아지는 것 같았다.
이번에 또 마가복음 강해를 하면서 같은 경험을 하게 됐다.
세상유혹들 속에 늘 영적으로 깨어 있기가 쉽지가 않다.
우리는 늘 말씀을 가까이 하여 주님의 뜻을 구하고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며 살아가야만
하나님안에서 형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
우린 그것을 잊지 말고 살아가야 한다.!!
십자가의 사랑에 구속되어 주님 품에 살아갈때 진정한 자유함을 느낀다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