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
후쿠모토 요코 지음, 김윤희 옮김 / 오브제(다산북스)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3천 명의 남자를 부엌으로 불러들인 요코 선생님의 요리 에세이

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  - 후쿠모토 요코 지음 

 

 “ 제가 남자들을 상대로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진짜 이유는

여자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입니다.”

 

요리와 다른 취미의 차이점이 있다.


<b>1.     요리는 일관성으로 끝나지 않는다.</b>

<b>2.     요리를 하면 자신은 물론이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깊어진다</b>.


바로 자신만 행복해지는 다른 취미와 요리의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요리를 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라고 저자는 말해 주고 있다.

 

요즘은 요리 할 줄 아는 남자가 대세이다.

요리를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고 연마해가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요리로 오감과 직감을 연마할 수 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말고 혀로 맛보고오감을 총동원해서 눈앞에 있는

요리에 집중하지 않으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낼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요리가 노화방지에 좋다고 한다그도 그럴 것이 손끝 감각은 물론이고

오감을 활용하면서 뇌 전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두뇌 트레이닝이 저절로 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요리를 하면 할수록 오감이 단련되는 것이다요리는 반드시 모든 부분에서 득이다.

 

 

업무 필수 기술은 요리할 때마다 단련된다.

능력 있는 사람의 필수 조건은 네 가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

 

<b>1.     목표설정 능력 – 대접할 상대를 정해두고 요리하는 트레이닝</b>

<b>2.     감수성 – 상대가 무엇을 먹고 싶어 하는지 관찰하는 트레이닝</b>

<b>3.     유연성 – 맛을 배우는 트레이닝</b>

<b>4.     추진력 – 레시피에 도전하는 트레이닝 </b>

 

요리를 통해 업무 능력 단련 뿐 아니라 아내 또는 연인과의 대화가 즐거워지고

아이들과도 함께 하는 요리를 통해서 더 친밀한 관계유지를 하게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는 먹다 남은 찌개에 밥만 넣어 만든 요리라도 아버지가 만들어주었다는 것만으로

엄청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되는 법이다.

 

이 책 끝부분에는 요리 레시피도 실어주었다.

간단한 레시피로 보고서 따라 해도 좋을 것 같다.


 



요리 초보일지라도 자신감을 갖고 레시피를 따라서 일단 도전해보자!!

 

오늘 저녁은 어떤 음식을 만들어볼까  고민하는 오후가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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