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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짖는 기술 - 욱하지 않고 상대의 행동을 바꾸는 고수의 대화법
나카시마 이쿠오 지음, 정선우 옮김 / 다산3.0 / 2016년 7월
평점 :

꾸짖는 기술
- 나카시마이쿠지오 지음 –
욱하지 않고 상대의 행동을 바꾸는 고수의 대화법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기술을 쓴 책은 참 많다.
대화의 기술, 설득, 기술 대인관계의 기술 기타 등등
관계성에 대한 기술 책이 이미 많이 출간되어있다
이 책은 오히려 꾸짖는 기술!
꾸짖는 것도 잘 해야 한다는 것인가 그럼 어떻게 꾸짖어야 할 까.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꾸짖음을 통해서 부하직원이 더욱 성장하게 만드는 것!
그것을 알려주고 있다.
<꾸짖음이 필요한 세가지 이유>
1. 부하가 성장하지 못한다.
2. 관리 능력을 의심받는다.
3. 타인의 신뢰를 잃는다.
<최악의 꾸짖는 기술>
1, 권위적인 꾸짖음
2, 감정을 드러내는 꾸짖음
3, 일관성 없는 꾸짖음
책에서 말해주는 대로 꾸짖어 주는 상사가 있다면
정말 열심히 더욱 성실하게 일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
상사들 또한 꾸짖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다
괜히 꾸짖었다가 맘 상해서 회사를 그만두면 어떡하나,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나
여러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무관심 보다 올바른 꾸짖음이 부하직원에 대한 애정이라고 생각이 든다.미움 받을 용기를 필요하다.
이 책을 읽는 내네 나도 모르게 우리 회사 상사들은 어떻게 꾸짖더라?
비교하면서 읽게 됐다. 비교 할 수록 꾸짖는 기술로 부하직원을 나무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네 가지 금기 어 중에서 두 가지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도대체 몇 번이나 같은 말을 하게 하나?”
- 자신의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자신감을 잃는다.
“이 정도의 일을 못 하는가?’
- 자신의 능력을 완전히 부정당했다고 여긴다.
그리고 항상 자기의 분노를 표출한다.
부하직원을 나무라면서 분노가 더 폭발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인격을 부정하는 말을 다른 직원이 다 듣는 곳에서 꾸짖기 때문에.
그 말을 듣는 다른 직원들도 인격적으로 대우 받고 있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고
‘저런 말까지 하다니 좀 심한 거 아닌가?, ‘또 괴롭힘이 시작됐군.”
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회사 상사들이 단체로 이 책을 구매해서 읽어야 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을 계속 했다.
꾸짖는 기술! 부하직원을 잘못을 알려주고 일깨워주면서 부하직원이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채찍질 해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마구 휘두르는 채찍질이 아닌 인격적으로 행해지는 것이어야 한다.
꾸짖는 기술을 통해서 서로를 더욱 성장 시켜주는 회사 생활을 꿈꿔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