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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 전쟁 - 내 마음의 왕은 누구인가?
김병삼 지음 / 두란노 / 2026년 8월
평점 :
#왕좌전쟁 #김병삼목사 #하나님의통치 #순종 #두란노
내 마음의 왕은 누구인가?
무너진 왕들에게서 하나님의 통치를 배우다!
하나님보다 성공과 욕망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떠난 왕들을 통해서 내 삶을 돌아보고 참 순종에 대해서 알아가고 싶어졌다. 그리고 끊어내야 하는 죄. 끊어내지 못하면 할아버지. 아버지 대의 죄는 계속 대물림되고 있다는 것.
내 삶에도 대물림이 되고 있는 죄가 있다면 반드시 끊어내야 하고 오직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살고 자 하는 마음에서 《왕좌 전쟁》 책을 꼭 읽고 싶어졌다.
난 그중에서 '다윗 왕'을 좋아한다. 내가 다윗 왕을 더욱 좋아하는 이유는
다윗의 위대함은 완전함이 아닌 삶의 실수 가운데서도 끝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붙들고 살았다는 것이고,
밧세바 사건의 죄를 범하였지만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철저히 회개하며 다시 하나님을 붙들었다.
성경은 이런 다윗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나도 다윗 왕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세상을 살면서 아무 죄 없이 완전한 거룩함과 순종만을 하고 살아갈 수 없는 아주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죄를 짓고도 그것이 죄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아닌, 나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철저히 회개하며 내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다시 향해 가는 나의 삶이 되기를 바란다.
≠ 선한 일도 있었던 사람 : 르호보암
하나님이 르호보함이 아닌 그의 할아버지 다윗과의 약속을 기억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 때문에 그의 자손을 버릴 실 수 없었던 것입니다. 잘 생각해야 합니다. 믿음의 후손이 잘 되는 것은 자신이 잘나서가 아니라, 선대의 기도가 지금도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르호보암이 왕이 된 지 5년, 처음 위기를 잘 극복하고 3년 동안 하나님이 그이 나라를 강성케 했다.
그렇게 율법을 지키며 살아왔는데 이제는 살 만하니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슬그머니 사라져 버리고 만 것이다.
르호보암은 여호와의 율법을 버렸다.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율법을 버렸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했다는 것이고, 사람의 말을 무시하면서 사람의 관계가 깨지듯,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순간 하나님과의 관계도 깨진다. 인간의 타락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면서 시작한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고 듣는 것이다. 믿음의 자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할 때 지킬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외할머니께서 해주셨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해야 하고, 기도해야 한다는 말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순간이다. 늘 성경을 읽으시고, 늘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시는 외할머니. 모든 대화가 성경에서 비롯된 대화이고, 모든 대화의 결론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순종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말씀이셨다.
그때는 '할머니는 맨날 전화만 하면 하나님 말씀대로만 살라고 하셔. 무조건 신앙 얘기만 하셔.'라고 하며
크게 귀담아듣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나 자신이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며 삶이 전부라는 것을 깨달았다. 할머니의 말씀이 그저 한 귀로 듣고 흘러간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심어져서
뿌리가 단단하게 심어지고 싹을 틔우고 자라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도 내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외할머니 말씀에 내가 그랬든 나의 말이 아이의 마음 밭에 뿌리가 단단하게 심어져 싹을 틔우고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을 뽑으라고 하면 난 우리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언제나 말씀을 떠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만 사셨다. 자신들로 인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어지는 걸 가장 두려워하셨던 우리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두 분의 기도가 지금 내 삶의 막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내가 한 것 없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살고 있다.
나도 내 후손에게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도록 끝까지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순종한 자.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아야겠다고 다시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한다.
내 삶을 철저하게 개입하고 계신다는 것을 모르고 하나님과 상관없는 자로 살아가고 있다면
《왕좌 전쟁》 책을 읽어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치열한 왕들의 이야기와 궁중의 암투 속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기를 바란다.
우리 인생에서 '선을 행한 일도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선을 행한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권면합니다.
잠시 겸비함에서 다시 죄악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이제 겸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알았으니 그 은혜를
누리며 사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세대에 후손들이 우리의 삶의 결과를 기억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