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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요셉처럼 - 오늘, 일터에서 꿈을 현실로 이룬다, 개정증보판
원용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6년 7월
평점 :
요셉에게 배우는 인생수업
많은 크리스천이 요셉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단어가 아마 '꿈'일 것이다.
요셉은 성경 인물 중 탁월한 '비저너리'였다. 비저너리는 꿈을 좇는 사람이다.
'몽상가'라 불리지도 하지만 탁월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다른 사람들을 잘 생각하지 못하는 비전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요셉은 그런 사람이었다. 요셉은 어린 시절에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었고, 평생 비전의 사람으로 살아갔다.
section3
이해할 수 없어도 무언가 되어가고 있다.
많은 어려움과 고통, 절망 속에 빠져들었을 때도
그 순간 요셉은 전혀 이해할 수 없어도 무언가 되어가고 있었다.
하나님에게 감사할 여유조차 없었지만 그런 절망스러운 순간에도 무언가 되어가고 있었다.
이것이 요셉의 인생 내내 반복되는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이었다.
보디발의 아내로 인해서 억울하게 감옥생활을 시작한 요셉이 처음에는 갈등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믿음을 회복하고 적응했을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모범수가 되고
감옥 간수장의 신임을 받아 감옥의 자질구레한 일들을 맡아 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술 맡은 관운장은 요셉에게 석방을 약속했지만 만 2년 동안이나 약속을 까맣게 잊었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응할 때는 바로 요셉이 서른 살이 되는 때였다.
당시 고대 근동지역에서 관직에 오르기 위해서는 최소한 30세가 되어야 했다.
요셉은 관직에 오르기 딱 좋은 나이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국무총리라는 고위 공무원으로 만드시는 때, 그때까지 요셉은 기다려야 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요셉처럼 실망스럽고 안타까운 일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어깨도 펴지 못한 채 쭈그려 앉아 있어도 하나님은 틀림없이 무언가 되게 하신다.
요셉을 단련시켜 인생 학교를 멋지게 수료하게 하신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도 역시 귀한 계획을
세우고 계신다. 따라서 우리의 인생은 무언가 되어가고 있는 나날들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모든 삶의 은혜이며, 하나님의 완벽한 타이밍에 나의 삶을 이루어 주고 계신다는 것을
다시 깨닫는 시간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나뿐 아니라. 우리 아이를 위한 계획도 세우고 계셨다.
3년 전에 이사 오게 되면서 아이는 집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학교를 입학해서 다니게 됐고,
이 타이밍에 이사 오지 못하게 됐다면, 걸어서 30분이 걸리는 학교를 입학하게 되는 상황이었다.
버스도 타가기 힘든 학교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힘든 등·하교이다.
그 당시 나는 예기치 못한 이사 상황에 어리둥절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 가정을 향한 계획이셨고 타이밍이었다.
요셉의 인생처럼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의 뜻과 섭리 속에 있음을 믿고 우리의 삶도 무언가 되고 있다는 것을
기대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어떤 일이든 쉽지 않은 일들 앞에서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할 때,
하나님이 분명히 살아 계시는데 왜 나를 이렇게 대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을 없어서
절망과 고통 속에 힘겨워 하고 있다면 《인생은 요셉처럼》 책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