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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의 마법학교 2 - 어둠과 빛의 초대 ㅣ 런던이의 마법
김미란 지음, 스티브 그림 / 주부(JUBOO) / 2026년 1월
평점 :
#런던이의 마법학교 #어둠과 빛의 초대 #동화책 #블록버스터 판타지
상상을 초월하는 감동, 더 깊어지는 마법이 펼쳐진다.
현시대를 반영해서 어른 와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멋진 동화책이었다.
현재 우리 학교의 모습 같았다.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
서로를 존중하며 신뢰하고 사랑하며 즐겁게 생활하던 우리의 학교
이런 학교의 모습은 점점 없어지고 있는 걸까?
아이들을 사랑하던 마음을 변화게 만드는 건 무엇일까?
아이들을 이렇게 변화게 만든 건 무엇일까?
책을 읽는 동안 계속 머릿속에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어둠으로 뒤덮힌 학교 그리고 매점에 숨겨진 비밀.>
학교는 어둠으로 뒤덮히고 상한 아이스크림을 계속 찾는 친구들 역시 어딘가 이상해보인다.
친구들은 비틀거리며 런던이에게로 다가온다. 런던이는 두려움에 온몸이 떨렸다.
하지만 내가 이대로 도망치면 이 학교는 정말로 사라질거라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큰소리로 외친다.
"학교는 내가 좋아하는 곳이야 이렇게 더럽혀지는 건 싫어 우리 학교를 꼭 지켜야해!'
친구들의 눈에서 검은 빛이 사라지고 흐릿하던 눈빛이 서서히 제자리로 돌아왔다.
학교를 사랑하고 친구들을 지키고 싶은 런던이의 마음이 어둠을 물러나게 했다.
" 아이들을 이렇게 변해버린 건 아이스크림 때문만은 아니야.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고, 아무도 멈추지 않았고, 아무도 치우지 않았어."
서로에게 책임을 떠밀고, 존중은 사라지고 무례함만이 남아 있는 것.
이런 마음과 행동이 모두를 변화시키게 되는 것 같다.
학교를 사랑하고 친구들을 지키고 싶은 런던이의 마음이 어둠을 물러나게 했듯,
결국 모든 관계는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아닌가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