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덕목 - 존경받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2018 노틸러스도서상 은메달 리더 시리즈
에드거 샤인.피터 샤인 지음, 노승영 옮김 / 심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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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조직심리학 #리더십 #리더의 덕목

존경받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이 책의 저자 에드거 샤인은 '기업 문화 아버지'로 인정받는 세계적인 조직심리학의 대가 MIT 슬론 경영 대학원의 석좌 교수로 재직했다. 수많은 조직이 그의 컨설팅을 거쳤고 다수의 책을 썼다.

공동 저자인 피터 샤인은 실리콘밸리의 전략 컨설턴트로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에 있는 OCLI org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다. 기술 분야의 개척자로서 30년 넘게 마케팅, 기업 개발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리더의 덕목에서 말하는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바로 '겸손'이었다.

상황적 겸손은 효과적인 결정을 내리기 위한 정보가 팀 구성원들 사이에 두루 흩어져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팀 구성원들에게 개방적이고 신뢰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다.

겸손한 리더는 다른 사람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인간적 관계를 맺어야 한다.

업무 관계를 2단계로 끌어올리는 것은 "우리가 서로 신뢰하고 업무를 훌륭히 완수할 수 있도록 당신을 더 잘 알고 싶습니다'라는 말과 행동으로 표현한다는 뜻이다. 절친한 사이가 되어 서로의 사적인 삶을

시시콜콜 알아야 한다는 게 아니라 업무 관련 사안에 대해 개방적이고 솔직해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뜻이다.

내 주변에도 리더십 공부를 한 사람들이 꽤나 많다.

하지만 그들은 진취적이고, 자신의 권위를 세우는 것이 리더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본인이 세우는 계획만이 최고라 생각하며 그 계획대로 진행 되도록 직원들에게 압박하는 것이 리더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을 보면 너무 답답하고 절대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유형이라는 생각이 든다. 상대방의 감정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목표에만 집중되어서 인간적인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리더의 덕목에서는 인간적인 관계 또한 중요시 여기고 있다.

인간적인 관계를 통해서 팀 구성원들에게 개방적이고 신뢰적인 태도를 취하며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그것을 수용하며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리더의 덕목은 관계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조직 내에서 관계를 잘 맺는 리더라면 팀 구성원들을 설득하고 이끌어 가는 일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 조직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관계, 겸손' 이 두 단어는 반드시 갖춰줘야 할 덕목이고 계속적으로 개발 시켜야 하다.

조직에 새로운 생명력과 활력을 불어넣어 성공으로 하고 싶다면

'리더의 덕목' 책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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