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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교실에서 배우는 똑똑한 대화력 ㅣ 슬기로운 학교생활
다무라 지로 지음, 권이강 옮김 / 생각학교 / 2025년 2월
평점 :
#사춘기 #슬기로운학교생활 #대화력 #사춘기교실에서배우는똑똑한대화력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고, 대화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문제 해결하는 힘!!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지 가르쳐야 한다. 이 책은 상황적 대화를 통해서 어떻게 대화하면 좋을지
쉽게 이해하도록 쓰여져 있다.
말하기 vs 대화의 목적과 특징
말하기 목적 :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친밀한 분위기를 만든다.
대화의 목적 : 문제를 해결한다.
말하기 특징 : 상황의 분위기를 우선하고 갈등을 피한다.
대화의 특징 :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며 솔직히 말한다.
마주한 상대와 '말하기'를 하든 '대화'를 하든 일부러 상대방을 상처 입히거나 화나게 하거나
슬프게 해선 안된다.
요즘은 자기 생각을 말하는 법에 대해서 많은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고,
시중에 책도 많이 볼수 있다. 근데 이것을 잘 이해 못하고 이기적인 대화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기 생각이 말하는 것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는 말을 하는 것이다.
'내 생각인데 어때.' 하면서 남의 생각을 인정해주고 수용하는 것이 아닌. 너는 너, 나는 나
이렇게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대화를 볼 때가 있다.
이 사회는 다른 가치관을 가진 남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곳이다.
서로가 서로의 가치관을 인정해주는것이 중요하다. 100% 이해하진 못해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하고
받아들이는 건 연습해야 한다. 그것만 해도 가치관의 차이에 따른 문제를 대화로 잘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1학년인 나의 자녀하고도 서로 생각이 다르다.
'나는 엄마와 생각이 달라.' 이런 표현을 하며 자기 생각을 말할 때가 있다
난 그럴 때, 너의 생각이 어떤지 묻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라고 수용해 주며
아이의 생각이 상황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아이의 의견을 들어주는 편이다.
나의 생각을 존중 받는 것. 이 경험은 중요하고, 아이 또한 엄마의 의견을 존중하며 수용하는 태도가 길러지는 것 같다.
이 책은 친구들끼리의 대화 뿐 아니라. 부모 자식간의 대화에서도 충분히 이루워져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존중 받고, 수용 받고, 자신 또한 상대방의 이야기를 존중하고 수용하며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찾아가는 것.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큰 무기가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