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바꾸면 죄를 이긴다

습관을 바꾸면 죄를 이긴다 - 한걸음 더 성숙한 신앙을 위한 습관 리모델링 북!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0년 2월

나를 선택하라.

나를 훈련시켜라.

나를 엄격하게 다뤄라.

그리하면 나는 세계를 당신의 발 앞에 주겠다.

나를 우습게 대하면

나는 당신을 파괴할지도 모른다.

나는 누굴일까?

나는 습관이다    - p22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습관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습관을 바꾸면 죄를 이긴다. 책의 제목처럼 성숙한 신앙을 위해서 우리는 작은 습관조차도 하나님을 향한 습관으로 바꿔야 한다.

기독교는 '자유신앙'에 빠져 있다고 한다.

적당히 타협을 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 또한 하나의 습관처럼 되어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습관이 이제는 옳은 신앙관으로 잡혀 가고 있다.

기독교가 무너져 가는 소리가 들려 온다.

지금 나에게도 그런 신앙습관으로 물들어가고 있다면

'습관을 바꾸면 죄를 이긴다.' 이 책을 통해서 죄를 가까이 하게 하는 습관을 끊을 수 있는 결단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사탄의 속삭임은 언제나 달콤하다.

그 달콤함이 나의 나쁜 습관을 만들고, 죄 의식이 사라지며 자기 합리화를 시키게 된다.

사탄의 속삭임에 한번 귀를 귀울이기 시작하면 빠져나오기가 힘들다.

지금 당장 나에게 육체적인 편함과 마음의 안식을 주는 것 같지만

그건 속임수이다. 내 삶을 갉아먹게 만들고 나를 타락시키게 하는 것이다.

사탄의 수작을 이겨내고 죄를 쫓으려는 습관을 정복하는 길은

영적인 자원을 계발해 나가는 거라고 알려주고 있다.

유혹에 넘어지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성령의 검으로 영적 무장을 하라

삶의 모드를 예수님께 고정시키라

곁에 있는 믿음의 공동체와 함께하라

'습관을 바꾸면 죄를 이긴다.'

나쁜 습관에서 좋은 습관으로 바꾸어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해 가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