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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히스토리 : 아담에서 예수까지 - 하나님이 선택하신 인물들의 삶을 따라 읽는 역동적인 성경 여행 ㅣ 바이블 로드 3부작 1
남성덕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아담에서 예수까지 족보 속 인물들의 삶을 생생히 풀어낸 책 '갓 히스토리'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결말이 된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시므로 율법이 완성이 된다.
수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인물들이 나온다. 우리는 인물과 사건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읽어 가게 된다.
이 책에서도 인물들에 대해서 성경구절과 함께 세세하게 풀어주고 있다.
그리고 그안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다시금 말해주고 있다.
성경통독을 4회 정도 하고 있다. 성경통독을 할 때마다 새롭고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늘 다르다.
읽을 때 마다 은혜가 된다. 이런 책이 또 있을까?
읽을 수록 재미있고 읽을 수록 은혜가 되며 읽을 수록 빠져드는 베스트 셀러
'갓 히스토리' 책을 읽으니 인물들을 바라보는 관점과 사건들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깨닫게 되며,
사람을 통해서 행하시는 하니님의 뜻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다.
p244
누구든지 그 사람의 말 속에는 진짜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다윗이 골리앗을 만났을 때,
사울왕 앞에서 자신이 나가서 싸워야 할 이유를 설명 할 때 언제나 주어는 여호와였다.
다윗의 말 속에는 늘 여호와가 주인이며 주체가 되었다. 반면에 사울은 여호와의 이름을 내세우고 있지만
속 마음은 다윗을 제거하는 데만 신경을 쓰고 있었다.
난 이 글을 보면서 내 말 속에는 어떤 나의 속마음은 담겨져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했다.
내 입술로 주님만을 의지하고 있음을 고백하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글이 되었다.
사울처럼 겉과 속이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지...
이 책을 읽어가며 성경인물들에 대해서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내 자신은 어떤 인물에 속해 있는지
깨닫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단순히 성경인물에 대한 해석과 설명에만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역사를 다시금 집어주는 좋은 책이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그것을 마음에 새겨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축복이 흘러가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