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번 응답받은 조지 뮬러의 기도 - 기도와 기적의 사람 뮬러가 직접 쓴 기도 응답의 비밀, 개정증보판
조지 뮬러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우리가 그 사랑을 표현함에 있어서도 열정적인가?

하나님께 나의 간구를 구하면서 난 하나님께 무엇을 내어드리고 있나?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매일 성경을 읽고 잇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매일 겸손히 무릎끓고 기도 드리고 있나?


이 책을 읽으니 이런 질문들을 던지게 된다.


우리교회에서는 전교인 성경 필사를 실시하고 있다. 추구감사 주일에 맞춰서 전교인 필사한 성경을 책으로 만들어 내려고 한다.

성경 필사를 개인적으로 하려면 쉽지 않고, 겁부터 나는데 이렇게 전교인이 함께 성경말씀을 나눠서 필사를 하니

부담없이 참여하게 됐다. 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를 쓴다.

성경을 그냥 읽을 때와 달리 직접 쓰니 하나님의 뜻의 알게 되는 은혜가 있다.

아마 이 말씀들을 매일 매일 한 구절씩 암송해 간다면 마음에 더 깊이 새겨지는 은혜가 있을 것이다.


5만번 응답받은 조지뮬러 처럼 우리 역시 응답받는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주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주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 뿐이다.


"내가 주께 범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찬송을 받으실 주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시편 119:11~12)


 


말씀을 읽으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커지며 하나님의 언약을 더욱 신뢰하며 마음에 소망을 두게 된다.

말씀을 읽으면 영적 성장과 영적 진리를 깨닫게 된다.


조지뮬러는 체계적으로 말씀을 읽으라고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하루를 거르지 않고 구약의 일부와 신약의 일부를 먼저 읽는 곳에서부터 계속 읽어나가면서 체계적으로 읽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 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읽은 말씀은 반드시 묵상을 통해서 다시금 새겨야 한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로마서8:32)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더욱 기도의 사람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육의 음식을 거르지 않 듯, 영의 양식을 거르지 않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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