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시니맘의 오늘도 완밥 유아식

시니맘의 오늘도 완밥 유아식 - 영양과 간편함을 사로잡은 완밥 보장 유아식 레시피
시니맘(박지혜) 지음 / 혜지원 / 2022년 10월

시니맘의 오늘도 완밥 유아식!

영양과 간편함을 사로잡은 완밥 보장 유아식 레시피!

저는 사남매를 키우는 동안 이유식, 유아식 많이 찾아본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먹일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잘 키울수 있을까?

고민하다 보니 먹거리에 더 관심 갖고 그랬는데...

솔직히 말하면 현실감 부족한 레시피들이 많았거든요.

나의 실력 부족으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이런 음식 먹는 아이들은 참좋겠다~ 이런 요리 만들어주는 엄마는 진짜 좋은 엄마구나!

생각만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시니맘의 오늘도 완밥 유아식 책은 정말 쉽고 간편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책표지에 써있던 말 그대로 요린이도 쉽게! 간편한 과정과 친절한 설명!!

책을 보면서 느꼈던 것들이 그대로 적혀있어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담겨져 있더라구요.

요리의 기본? 유아식 만들기 할 때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할 것들에 대한 안내도 잘 되어있고, 재료별로 분류가 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취향대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서 유아식을 만들어줄수 있고,

아는 요리들도 있었지만, 저의 요리 독창성을 키워줄수 있는 것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요리에 대한 거부감 없이 활용해 볼수 있는것들 이 많아서 이끌림이 되는 책이었답니다.

이 책에 나와있는 것들을 하나씩 다 해준다면 우리아이 완전 건강! 튼튼하게 잘 자랄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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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따라쓰기 잠언2

따라쓰기 성경 잠언 2 - 손글씨와 성경의 콜라보 ㅣ 따라쓰기 성경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최상훈 감수 / 스쿨존에듀 / 2022년 9월

따라쓰기 성경 잠언2

손글씨와 성경의 콜라보 좋은 습관 들이기 프로젝트

누구나 좋은 습관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을 텐데요.

따라쓰기 성경 잠언2는 그러한 생각을 실행으로 옮길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제일 앞에 좋은 습관 프로젝트라고 어떻게 해야할지 안내하고 있어요.

1. 마음을 차분히 하고 바로 앉아요.

2. 먼저 소리내어 읽어요. 읽으며 생각해봐요

3. 따라 써요. 한번 두 번 세 번...

4.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면서 천천히 암송해요.

처음 이걸 보고 나서는 순서를 꼭 지켜야 하나?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 순서를 무시하고 그냥 했을때에는 좀더 빠르게 완성하고 싶은 마음이 먼저 든다고

해야 할까요?

경쟁하는 사람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와의 경쟁인건지 빨리 써야겠다. 완성해야겠다.

그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고개를 절레절레 한번 흔들어 주고, 마음을 다시 붙잡았습니다.

마음을 다시 부여잡고 천천히 글을 썼는데요. 마음이 다시 흐트러지더라구요.

‘ 아~이래서 좋은습관 프로젝트라고 했구나 ’

그냥 단순히 따라쓰기 라고만 하고 끝났어도 될텐데.. 좋은 습관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붙인건

이렇게 필사하는 와중에서도 내 마음을 좀 다스리며 해야할 부분이 있어서 그랬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글씨만 보고 쓸때랑은 다르게 맘을 좀 편안하게 쓰기 시작하니 더더욱 글이 보이기

시작했고,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는 말인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손글씨가 주는 편안함과 안정감. 얼마만에 느껴보는건지..

매일 매일 좋은습관으로 형성될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해보려 합니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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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100권을 이기는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

100권을 이기는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
김종원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0월

100권을 이기는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

‘아이를 위한 하루 한줄 인문학’, ‘부모의 말’, ‘1일1페이지 인문학여행 한국편’ 등...

말하는 것, 글 쓰는 것, 인문학의 완결판 작가 김종원 선생님의 책이어서 믿고 선택한 책.

이 책 역시 한 문장도 허투루 써 있는게 없어서 그냥 읽고만 지나치기엔 힘들었던 책.

내가 느끼고, 생각한 것들에 대한 정의만으로도 서평을 다 마무리 할수 있을 것 같은 책.

책을 읽고 나니 나의 독서법에 대한 반성이 먼저 들었던 책.

지금 이 서평을 쓰는 것이 평소보다 수십배는 힘들어서 도망가고 싶게 만든 책!

100권을 이기는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 이 책은 우리가 독서를 할 때 어떤 마음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우리 아이가 책을 가까이 하게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독서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는 독서지도안 느낌이예요.

책꽂이에 꽂아 있는 책들을 다시 한번 쭉~ 읽어내려가고 싶고,

좀더 느리고, 섬세하게, 생각하면서 책을 읽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이 읽는 것이 많이 아는것이다라고 착각 했던 것 같아요.

명품백에 대한 욕심보다 책에 대한 욕심이 큰 저에게는 무분별한 독서를 좀 절제하고,

돌아볼수 있게 만들어준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할수 있도록 부모의 말을 바꾼 4단계 질문을 통해 본격적인 독서를 할수 있게 돕도록 안내하고 있고, ‘낭독독서기법’에 대한 설명으로 질적인 독서가 이뤄지도록 하고 힜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적혀있는 부모로서의 자세는 흐트러져 있던 마음을 다시금 일으켜 세울수 있는 힘이 되어주고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아이에게 독서를 안내하고 싶은 이유이자 내가 바라는 부모상과도 비슷한 작가의 한마디

‘가장 지혜로운 부모는 아이가 자신의 언어를 스스로 다스릴수 있도록 일상에서 도와주는 사람이다’ 나 역시 지혜로운 부모가 되어 자신의 언어를 스스로 다스릴줄 아는 아이로 우리아이를 성장시키고 싶다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가장 지혜로운 부모가 되어 아이와 함께 행복한 독서를 꿈꾸는 삶!

이 책 한권이면 충분히 시작하며, 누려볼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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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더 나은 내가 되기로 한 순간

더 나은 내가 되기로 한 순간 - 하루 한 뼘 성장 에세이
박미현 지음 / 든든한서재 / 2022년 10월

하루 한 뼘 성장 에세이!

더 나은 내가 되기로 한 순간

책이 내 품에 왔던 순간부터 따스함이 남달랐던 책!

‘좋은 인연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작가의 사인이 담긴 책 덕분이었을까?

함께 들어있던 달콤한 간식 덕분이었을까?

책을 덮고 난후 깨달은 것은 작가가 갖고 있던 마음들이 글로 온전하게 표현되었기에

남다르게 느껴졌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힘들 때 뭐하냐?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고 있느냐?라고 물었던 적이 있는데..

“저는 책을 보며 마음을 진정시킵니다” 라고 대답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책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하나의 책을 완성 시키기 위해서 다듬고~또 다듬어진

작가의 귀한 생각과감정이 담긴 이야기들 이어서 그런가봐요.

책을 보면서 세상에는 참 따뜻한 사람이 많다고 느끼게 되고 있고, 이 책 역시 그 마음을

갖게 해준 책입니다.

작가도 겪었고, 나도 겪었던 코로나19 팬데믹시대!

같은 시대를 살았고, 비슷한 일상을 보낸 작가의 글에서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고,

나도 새로운 꿈을 찾고 싶다는 생각?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의 성장을 담은 글이지만, 함께 성장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전해졌나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이 일상을 빛나게 해주었다는 작가의 글.

그리고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에 담긴 의미들이 더욱 빛나게 되는건 작가의 표현의 시작이 감사와 사랑이여서 그랬던거구나 나도 감사하며, 사랑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가가 좋은 인연에 감사하다고 썼던글이 다시 한번 떠오르더군요.

이 책을 다 읽고 난후 독자가 작가에게 하고 싶은말을 작가가 먼저 써놓은거였어요.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작가의 책을 본다는 것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줄수 있는가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볼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독박육아, 육아전쟁, 엄마인 나만 있을뿐 한 여자의 삶은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말들이

무수히 많은 요즘을 살아내고 있는 엄마들과 함께 보고 싶은 책이예요.

알면서도 그냥 지나쳐버렸던 나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의 감사도 떠올려보고,

책속에서 나오는 책들도 아이와 읽어보면 좋은책도 있고, 나를 위한 책도 있어서

누군가의 삶이 그려진 에세이 속에서 숨은 보석을 찾은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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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어른의 문장력

어른의 문장력 - 매일 쓰는 말과 글을 센스 있게 만드는 법
김선영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11월

매일 쓰는 말과 글을 센스 있게 만드는 법이라는 글에 이끌려 선택하게 된 어른의 문장력.

요즘처럼 카톡, SNS를 활발히 하는 시대에는 꼭 필요한 것이 문장력, 문해력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씩 단체채팅을 하다보면 말문이 막히는 것 같아서 눈팅을 하고 있기도 하고,

이야기 흐름을 잘 파악하지 못해 일명 벽타기를 해서 다시 글을 읽곤 하는데요

이것은 글을 이해하는 나에게도, 이 이야기를 하는 상대방에게도 약간의 잘못은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프롤로그에 나왔던 어느 퇴사자의 마지막인사 글에서 담아낸 ‘복사 붙여넣기’ 와! 이거 진짜 있던데...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만큼 글로 표현하는것에 대해 자신있어 하는 사람은 몇 되지 않는다는 증거란 생각도 하게 됩니다.

저자는 정갈한 ‘어른의 문장’은 세가지를 갖췄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첫째, 대화목적. 장황하거나 중언부언하지 않고, 읽는 사람에게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문장을 짓는다.

둘째, 타깃. 어른의 문장은 구체적인 타깃이 있다.

셋째, 어른의 문장에는 배려심이 있다. 정확한 어휘를 고르고, 가독성을 고려한 퇴고를 거듭한다.

이 세가지를 읽으면서 내가 갖추고 있지 못했던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늘 부족함을 느꼈던 것은 배려심 이었더라구요.

목적도 있고, 타깃도 있는데, 내 말을 듣는 사람. 내 글을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는 부족했습니다. 내공이 부족했다거나..공들은 시간이 부족했다는 말과도 같은 의미일 것 같아요.

책에서는 5장의 소제목들로 어른의 문장을 쓰는데 필요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줍니다.

대화를 지켜야 할 때 지켜야하는 기본원칙, 제대로 쓰는 문장과 어른의 문장을 쓰면 나에게 어떤 점이 유익한지, 어른의 문장으로 대화하는 구체적인 방법, 세련된 문장을 구사하는 비법, 어른의 문장을 쓰는데 도움이 되는 습관에 대해 말해주며, 저자가 직접 겪었던 이야기나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하는 실수와 소통에 관해서도 이야기 해줍니다.

어른의 문장력 이 책은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 라며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 ‘나부터 고쳐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

말이든 글이든 내 생각을 표현 하는것이고, 내 말과 글이 곧 나 이기 때문에 더더욱 말이나 글로 표현할때는 좀더 지혜롭게 해야겠단 다짐도 해볼수 있었던 책이예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대화 에티켓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 있어서 성인이 아니어도

청소년도 함께 읽어서 미리 미리 어른의 문장력을 배워보는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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