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빨강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1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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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제국의 화가들에게 서양 화풍이 전해지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암투의 이야기. 한편으로는 튀르키예 전통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예술가 소설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서양 문화와 가치관의 유입으로 혼란을 겪는 현대 튀르키예 사회의 알레고리이기도 할 것이다. 명작 중의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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