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다는 착각 -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으로 풀어낸 마음의 재해석
닉 채터 지음, 김문주 옮김 / 웨일북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의 지각과 인지가 우리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얄팍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괜찮은 인지심리학 교양서. 과장된 수사(내면 세계는 아예 존재하지 않아!)와 쓸데없는 장광설(특히 초반부의 안나 카레니나 이야기)을 없애면 분량은 반 정도로 줄고 더 좋은 책이 되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