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1
치누아 아체베 지음, 조규형 옮김 / 민음사 / 200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뒷표지의 소개는 지나치게 단편적이다. 전통을 수호하는 주인공은 억압적이고 폭력적인 가부장이다. 오히려 서구 세력이 부족의 약자들을 감싸안는다. 물론 전부를 지배하기 위한 부분적 회유책이었겠지만, 그 복잡한 과정을 보여주고자 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