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안에 매출 300% 오르는 네이버 플레이스 - 우리 가게 최소 비용으로 최대 매출을 올리는 방법
전원택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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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병원, 식당, 숙소 등 새로운 곳에 갈 때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업체의 정확한 위치와 영업시간, 전화번호도 알 수 있고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까지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사업자라면 네이버 플레이스를 잘 활용해 수익을 높이면 좋을 텐데요. 그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는 책입니다.



최근에 뷰티샵을 개업한 지인이 있습니다. 주소가 궁금해 네이버에 검색했지만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서 지인에게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하라고 알려준 적이 있는데요. 잠시 후 등록했다는 카톡이 왔습니다. 바로 검색해 보니 네이버 플레이스에 나오길래 등록이 쉽고 빠른 걸 알게 됐습니다. 그 이후에 네이버 예약으로 고객이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업하려면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이 필수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에도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하면 네이버 예약, 네이버 주문, 네이버 톡톡, 모두, 네이버 지도 등을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고 나오니 잘 배워 보겠습니다.

네이버 사업자 아이디는 대표 명의로 만들어야 합니다. 네이버페이도 활용하려면 사업자 등록증에 기재된 대표자가 만든 계정이어야 하기 때문이죠. 네이버 플레이스에 사업자 등록증을 제출하고 업체 등록을 했다면 소개글을 센스 있게 작성하는 것도 좋은데요. 그 외 영업시간과 가격, 사진은 꼭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상위 노출을 위해서는 광고비를 지출하지 않아도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대표업체명, 이용 시간, 주소, 오시는 길 등 기본 정보 외에 홈페이지나 SNS 채널 정보 등의 상세 정보를 빠짐없이 입력하면 노출 검색에서 유리한 위치에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건 꿀팁이네요. 사진을 매력적으로 찍어 올리면 고객의 클릭 수도 늘어나니 사진에 신경 써야 합니다. 고객의 리뷰도 중요한데요. 사업주는 고객의 리뷰에 댓글을 달며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에는 플레이스 광고, 이벤트, 쿠폰 발행 등으로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는 방법도 잘 나옵니다.

변하는 시대에는 흐름을 따라야 하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네이버를 주로 이용하고 있고, 네이버 검색창을 통해 손품을 팝니다. 그렇다면 잠재 고객을 부르기 위해서는 네이버를 활용해 성과를 높이면 좋겠죠. 이 책에는 네이버 플레이스에 업체를 등록하는 방법부터 활용하고 관리하는 방법까지 쉽게 잘 나와 있습니다.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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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관계 수업 - 혼자가 되는 용기 + 타인과 연결되는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송지현 옮김 / 또다른우주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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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는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냅니다. 그러다 보니 친구들과의 관계가 참 중요하죠. 그런데 사람 관계가 다 그렇듯이 친구 관계도 조금씩 변합니다. 친했던 친구와 멀어지기도 하고, 전혀 관심도 없었던 친구와 갑자기 친해지기도 합니다. 저자는 '복잡하게 느껴지는 친구 문제도 한 발 떨어져서 보면 간단하다'라고 말합니다. 인생의 관점에서 봤을 때 지금 일어나는 일은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지요. 10대가 친구 관계에서 평온한 마음을 가지고 상황의 본질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지만, 이런 책을 읽으며 알아나간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0대에는 학교에서 친한 친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친구와 잘 지내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반에 친한 친구가 없으면 소외감을 느끼고 외로운 시간을 보낼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그런데 저자는 친구를 '함께 있으면 즐겁게 웃을 수 있고, 기운이 나는 사람'으로 정의 내려보자고 합니다.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기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람과 친구가 되면 충분합니다.

심리학자 아들러는 '인간관계의 갈등은 대부분 타인의 과제에 함부로 침범하는 것, 또는 타인이 자신의 과제에 함부로 침범해 들어와서 발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친구를 사귈 때 이런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나의 과제'란 나 스스로 고민하고 노력해야 해결할 수 있는 것이고, '타인의 과제'란 그 사람의 문제이며 다른 사람이 간섭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이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나누고, 바꿀 수 없는 일로는 고민하지 말라고 조언하네요. 갑자기 차갑게 돌변한 친구의 태도에 고민하며 마음을 돌리려 애쓰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저자는 10대에 익혀야 할 관계의 기술로 세 가지를 알려주는데요.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드는 힘, 마음이 맞지 않는 상대와도 잘 지내는 힘,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힘, 이렇게 세 가지 힘을 갈고닦으라고 합니다. 우선 나를 사랑하고 타인에게 밝고 온화하게 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고,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릴 때는 조화로운 사람이 되는 것은 쉬워 보이지만 참 어렵죠. 친구가 생기지 않아 외롭다면 동아리에 참여해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는 경험을 하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것이나 목표를 연결고리로 사람을 사귀면 누구와도 원만하게 지낼 수 있으니까요. 나를 존중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 저도 이런 것들을 10대에 알았으면 참 좋았을 텐데요. 10대 청소년과 그 부모가 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이 많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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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 부모의 탄생 EBS 지식채널e 시리즈
지식채널ⓔ 제작팀 지음 / EBS BOOKS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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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이 너무 좋네요. 사랑스러운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의 얼굴에 미소가 보입니다. 아기를 돌보느라 조금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발그레한 볼이 진짜 아기 엄마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아기를 낳으면 엄마의 모든 세상이 아기에게 집중됩니다. 아기가 불편하지는 않을까, 다치지는 않을까, 아프지는 않을까 항상 걱정되지요. 그러다가 아이가 걷고 말을 하고 학교에 가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아이에게 무언가를 기대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 사이에 갈등이 생기기도 하지요.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는 부모와 '독립된 인격체로 살고 싶은' 아이는 갈등을 겪기 마련입니다. 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시점에서, 이런 부모 교육서는 항상 필요합니다. EBS에서 나온 책이니 믿고 읽습니다.



이 책에는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부모의 역할을 생각하게 합니다.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은 어떤 것이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제도의 정착이나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왜 필요한지 등을 보여줍니다. 미혼이거나 딩크로 사는 사람들은 이런 제도가 차별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멀리 내다본다면 출산율이 낮은 나라는 시간이 지날수록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측면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경제활동을 하는 세대가 세금으로 노년 세대를 지탱하듯이, 우리의 노년 생활도 다음 세대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 책에는 '내면 아이'에 대한 내용도 나옵니다. 내면 아이란, 이미 성인이 된 개인의 내면에 남아 있는 과거의 유아기적 모습을 뜻합니다. 우리는 타인에게는 얻을 수 없었던 사랑과 동의를 자신에게 베푸는 방식으로 내면 아이를 돌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데요. 감정을 있는 그래도 인정하고, 작은 약속이라도 매일 지키고, 무언가 하고 싶은 그 마음을 존중하며, 무엇도 바라지 않고 그저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것이죠. 소중한 어린 시절은 지나갔지만 내 안의 '내면 아이'가 사랑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하라는 말입니다. 내 안에 상처받은 아이를 보듬어주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이 중요하겠죠. 이런 치유 과정을 거쳐 성숙한 어른이 되어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에게 사랑을 주고 함께 행복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고 하죠. 제가 엄마가 되어보니 그 말을 실감합니다. 내 아이에게 더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것은 모든 엄마의 마음이죠. 이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려면 행복한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아이는 부모를 보고 자라니까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가 되기 위해 꾸준한 공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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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경제 101 - 구독모델을 활용하는 39가지 방법
스노우볼랩스 지음 / 스노우볼랩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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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은 이미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유 경제, 공유 경제 다음으로 나온 구독 경제는 비싼 물건이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매달 결제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다양한 구독 모델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됩니다.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는 구독 경제는 앞으로도 많은 발전을 할 텐데요. 책을 읽어보니 제가 모르던 분야도 많아서 흥미로웠습니다.



십여 년 전, 아이 기저귀를 구입하기 위해 접속한 온라인 상점에서 '기저귀를 구독하세요'라는 문구를 봤을 때 아이디어가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해진 금액을 매달 결제하면 필요한 기저귀를 단계별로 알아서 보내준다는 것이었죠. 앞으로는 이런 구독 상품이 많아지겠구나, 생각했는데 정말 너무 다양해졌습니다. 온라인 상점의 VIP 결제 서비스도 구독이라 부르고, 넷플릭스나 카톡 이모티콘 등을 매달 자동 결제하는 것도 구독이죠.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듯이 꽃이나 채소를 구독합니다. 공부하고 싶으면 온라인 강의를 구독하고, 집 수리를 편하게 하고 싶으면 집수리 서비스를 구독하면 됩니다. 정말 편리한 세상이 되었네요.

이 책에는 리필 구독, 큐레이션 구독, 서비스 구독, 콘텐츠 구독, IoT 사물인터넷 구독 등이 나옵니다.

리필 구독에서는 와이즐리의 면도기, 필리의 영양제, 톤28의 화장품, 클릭앤그로우의 채소 구독 서비스 등을 보여줍니다. 이런 상품은 계속 써서 없어지기 때문에 계속 구입해야 하는데요. 반복 구매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대표적인 구독 서비스입니다.

큐레이션 구독은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에 맞는 구성품을 받아보는 것인데요. 꾸까의 꽃 배송, 월간가슴의 딱 맞는 브래지어, 월간과자의 다양한 과자, 스티치픽스의 옷 구독 등이 있습니다. 옷 구독은 어떤 것인지 궁금했는데요. 매달 체형에 맞는 옷을 여러 벌 보내주는 서비스로, 소비자는 마음에 드는 것을 구입하고 나머지는 반품하면 됩니다. 전체 구입 시 할인을 해주니 신중하게 판단해야겠죠. 이런 서비스 괜찮네요. 옷을 사러 나가지 않아도 간편하게 새로운 옷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큐레이션 구독은 인공지능의 발달로 더 성장할 것 같은데요. 인공지능이 알아서 소비자에게 맞는 상품을 골라서 보내주니 소비자가 수동적인 입장이 되는 것 같지만, 그 덕분에 다양한 상품을 체험하고 안목을 기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서비스 구독은 노블메이드의 타월, 런드리고의 세탁 서비스, 수퍼의 집수리 등이 있습니다. 세탁 서비스는 소비자가 세탁할 옷을 문 앞에 내놓고 수거 요청을 하기만 하면 되는데요. 세탁 업체에서 옷을 수거해 세탁하고 다시 가져다 놓는 서비스라 아주 간편하네요.

콘텐츠 구독은 넷플릭스, 이모티콘 플러스, 마스터 클래스의 온라인 강의 등이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최신 드라마와 영화를 제공하고 자체 제작하기도 하는 서비스죠. 가입과 해지가 간편하고 골라보는 재미가 있어 대중성이 있습니다. 무언가를 배우고 싶으면 온라인 강의를 활용해 집에서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죠. 간단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가 많습니다.

IoT 사물인터넷 구독 서비스는 시대의 변화에 민감한 서비스인데요. 텔라닥의 의료 서비스, 테슬라의 커넥티비티, 현대자동차의 현대셀렉션 등이 소개됩니다. 테슬라의 커넥티비티는 테슬라 차량에서 데이터를 통해 이용 가능한 기능으로 음악, 미디어 스트리밍, 실시간 교통 정보 등이 포함됩니다. 그 외 오토파일럿(반자율 주행), FSD(자율 주행) 등도 구독 서비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대셀렉션은 다양한 차종을 선택하고 매달 2번 바꿀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월 구독료에는 보험, 정비, 자동차세가 포함되기 때문에 신형 자동차를 구독 비용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네요.

무료 체험 기간에 이용해 보고 해지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구독 서비스도 많죠. 저도 지금 이용하는 구독 서비스가 몇 개 되는데요. 한 번 이용해 보고 생각보다 혜택이 적으면 해지하면 되니 어렵지 않습니다. 예전부터 정기 결제라는 항목으로 이용하던 것들을 이제는 구독으로 부릅니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세분화된 구독 서비스가 나오겠죠.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이런 구독 경제가 개인의 시간을 절약해 주고 삶을 편리하게 해 주는 것은 분명합니다. 앞으로는 어떤 새로운 구독 서비스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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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 센세의 여행 일본어 마스터 마구로 센세의 일본어 시리즈
최유리 지음, 나인완 그림 / 브레인스토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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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잘 하지는 못하는데 책의 표지가 마음에 들어 선택했어요. 표지 그림과 캐릭터가 딱 일본 애니메이션 그 자체네요. 여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본어 예문이 만화로 나와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책에는 일본 여행에 필요한 정보가 많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일본의 대중교통 이용 방법이나 일본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함께 나와있어 일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본 여행을 할 때 비행기, 공항, 대중교통, 거리와 관광지, 호텔, 식당, 쇼핑, 긴급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예문이 만화 형식으로 잘 나와 있어요. 응용해서 쓸 수 있는 예문도 따로 나오니 구성이 좋네요.

책에 일본어와 한국어 발음이 함께 나와서 일본어를 읽지 못해도 쉽게 말할 수 있어요. 사실 일본 관광지에 가면 한국어, 영어를 사용할 수 있어 일본어를 잘 못해도 괜찮다고 하지만, 소도시 관광지에 가면 일본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알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은 번역기가 잘 나와서 일본어를 전혀 몰라도 어떻게든 여행이 가능하겠지만 이런 여행 일본어를 몇 문장만 구사할 수 있어도 자신감을 갖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 나오는 예문을 원어민 발음으로 듣고 싶었는데 책 속에 QR코드가 나오더라고요. 챕터별로 나눠져 있으면 더 좋겠지만 이 정도만 따라 할 수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자투리 시간에 영상을 틀어놓고 반복해서 따라 하면 금방 익힐 수 있겠어요. 여행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몇 문장이라도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되기까지 열심히 공부해야겠죠. 일본 여행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예문이 많아 실용적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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