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수업이 재미있어지는 순간

초등 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 수업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지음 / 샘터사 / 2024년 11월

0세부터 100세까지, 그림책은 전 연령이 모두 가능한 책이에요. 

어린 아이들의 다양한 어휘부터, 사회문제를 이야기하고, 역사를 거론할 수 있으며, 

위로와 감동, 시니어에겐 추억까지 돌려줄 수 있는 책이기도 해요.

개인적으로 그림책을 선호하는 이유에요. 

이 책을 통해 초등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 수업은 무엇인지 알아봐요.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그림책은 다양한 질문을 만들며 사고를 확장하기에 좋은데요. 

✔️ 나와 친구 ✔️가족과 이웃 ✔️ 동물과 사회 ✔️전쟁과 평화 ✔️지구와 자연환경 ✔️미래과 과학까지

6가지 다양한 분야의 어휘를 익히며 폭넓은 영역을 다양한 수준으로 학습할 수 있어요. 

그림책 소개에서 호기심을 유발하고 상상력을 자극한 그림책은 비판적 사고 확장을 돕기 위한 주제와 관련 된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데요. 

주제 설명에서 문제를 깊이 있게 이해함으로써 핵심개념과 관련 현상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해결방법을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단서를 제시해요.

중심문장을 찾는 활동을 통해 문해력을 기를수 있으며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어려운 단어는 사전적 의미가 수록되어 바로 확인 할 수 있어요.

학습 활동에서 문제를 풀며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문항의 질문을 통해 책속의 주인공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현직 초등교사가 선정한 교과연계 그림책 30권은 교과서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익힐수 있도록 도와요.

교과서와 연계된 주제의 그림책을 읽은 후,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이해한 내용을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새로운 질문을 만들수 있는데요.

객관적인 정보로 어휘를 확장하고 학습을 연계할 수 있는 그림책이 있어 고학년 공부까지 무리없이 볼 수 있어요.

창의력, 비판력, 공감력, 논리력, 문해력까지 3단계 읽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으며 마무리 하는 활동은 사고력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활동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하는 독서활동의 종류가 많아졌는데요. 

줄거리와 인물의 입장을 생각했었다면 이제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정리할 수 있으며, 

주제에 대한 객관적 정보 학습까지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이 늘어났어요. 

그만큼 문해력이 더욱 중요해진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책으로 주제에 맞는 그림책으로 연계해본다면 중등 아이도 함께 할 수 있겠더라구요.

체계적인 활동지 내용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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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터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내 아이를 위한 진짜 미술

틀 밖에서 만나는 우리 아이 진짜 미술 - 생각하고 창조하는 아이로 자라는 미술교육의 힘
김민영 지음 / 설렘(SEOLREM) / 2024년 11월

사고력과 상상력 다양한 능력이 필요해지는 요즘 아이들.

학교미술이 아닌, 아이들의 사고와 창작을 위한 미술 자료는 찾기 어려웠는데요.

내 아이를 위한 딱 좋은  미술이야기가 있어 소개해드려요.

미술교육을 전공, 홈스쿨링, 박물관, 미술교육회사에서 일하다 엄마가 되어서야 어린이 미술의 경이로움을 깨닫고 미술교육원을 열은 김민영 선생님 책이에요. 

'도화지는 생각중', '아트비타민' 대표이자 미술교육인으로서 삶으로 연결된 미술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여행지에서 가족과 함께 책 읽는 시간을 애정하고, 아들의 창작을 격려하며 살아갑니다. 

* 미술

" 나를 알고 세상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통찰을 가진 영역"

" 책이 인생의 무기라면, 미술은 자신을 표한하는 도구" 

' 미술에 정답은 없다 ' 이런 마음으로 아이에게 그림을 가르쳐 왔는데요.

저와 생각이 같은 분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어요. 

수 없이 많은 상장을 받아오는 미술학원은 대단하다, 잘 가르치나보다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을 읽는 순간 알게 상의 비밀을 알게 될거에요.

20년차 아동 미술을 하고 있는 미술교육 원장님은 학교 미술은 아이들을 위한 그림을 가르치겠다는 마음으로 학원을 오픈하게 됩니다. 

프로그램을 원하는 부모님들을 뒤로하고 아이들의 자유로운 표현할 기회, 망칠기회, 생각이 안나면 머물 기회를 제공하게 되지요.

완성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은 선생님 덕분에 많은 재료를 사용하고 다양한 표현을 배우게 되는데요. 

그 선택은 아이의 순수한 그림을 보는 기회를 만나게 되요.

' 난 어린아이의 눈을 작고 싶다 ' - 바실리 칸딘스키의 말처럼 아이의 눈은 순수한 그림을 보는 사람을 끌어당깁니다. 

직관적인 인물표현, 보고 느끼는 대로 표현하는 그림은 미술가가 그토록 갖고 싶었던 그림을 그리는 눈이였거든요. 

아이들이 그린게 맞나 싶을 만큼 자신의 생각이 표현이 된 그림들.

틀을 정해놓고 그린 그림이 아니라는게 눈에 띄었는데요. 

초등학생들이 그린 그림은 많은 생각 끝없는 생각의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시회에서 볼법한 그림을 아이들의 솜씨로 먄나다니 감탄을 자아내게 됩니다. 

결과물의 기록을 보면서 역시 이 방법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든든했어요.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표현과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그림 함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집에서 시작하는 독서수업

문해력 뛰어난 아이는 이렇게 읽습니다 - 16년 차 국어 교사의 초등 독서교육 혁명
이윤정 지음 / 클랩북스 / 2024년 12월

문해력, 고민이 많아지는 영역이지요? 
독서력부터 독해, 토론과 글쓰기까지 엄마표도 이제 할 수 있는 안내서가 있어요.
초등 저학년?! 
아니요~ 고학년까지 모두 수업해보세요. 
엄마표 독서논술, 아이들과 당장 시작하기에 좋은 안내서 알려드려요.
 
 
이 책은 엄마도 내아이를 위한 가정독서동아리를 시작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되어줍니다. 
내가 아이를 가르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겠지만 절대 걱정할 필요 없는 안내서에요.
목표를 설정하고 내아이와 아이 친구들까지 든든하게 시작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지요.

 집에서 하는 수업의 최대 장점은 내아이에게 맞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건데요. 
나이마다 발달 시기가 다르니 유아부터 발달단계에 맞는 리스트를 보며 어떤 부분을 학습 목표로, 지도하고 활동해야 하는지 방법을 확인 할수 있었어요. 
(전문가가 아닌데 어떻게 지도를 해야하는지 걱정이 된다면 인터넷에서도 무료로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딸 수 있는 방법도 확인해보세요.)

* 7가지 독후 전략 
- 책과 연계한 사자성어, 속담으로 어휘력 확장
- 감정, 성격을 활용한 섬세한 표현력
- 교과 연계를 통한 학업능력
- 초등신문으로 문해력심화
- 발표하며 스스로 문제점 파악
- 발표동영상을 보며 말하기 능력키우기
- 경청하는 능력키우기

그 외에도 걱정을 해결해주는 다양한 팁과 방법을 제공합니다. 
책을 고르고, 활동지제작, 간식 및 공간, 보조도구들을 준비하는 방법과 독후활동에서 피드백하고, 
책자를 만들며 읽기데이로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방법등
이상적인 다양한 방법은 엄마의 마음도 끌어들이는데요.
당장 친구들을 구하기 힘들다면 형제, 자매, 남매 모두 가능하니 꼭 해보시길 바래봅니다.
 
 

내 아이를 알기에 선뜻 보내지 못했던 국어학원. 
독후활동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방법을 몰랐던 엄마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담긴 
" 문해력 뛰어난 아이는 이렇게 읽습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작년 여름 저도 독서토론교실을 아이 친구와 진행했는데요.
활동지에 대한 부담이 엄청.. 컷거든요. 
더 많이 주고 싶고, 더 많이 알려주고 싶었던 욕심을 조금은 내려놔도 됐는데 먼저 지쳤던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시작했던 수업이라면 지금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조만간 다시 가정독서교실을 시도해봐야겠어요. 
 
 
 
 
 

 클랩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찹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요즘어른의 어휘력

최소한의 한자 어휘 - 한자에 약한 요즘 어른을 위한
권승호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4년 12월

한자에 약한 요즘 어른을 위한 한자 어휘, 이 책을 읽기 전엔 몰랐지요. 

초등학교때부터 닦아온 내 한자 어휘였건만, 잘못알고 있었다는 것은 충격이었어요. 

평소 뉴스나, 회사, 일상에서도 쓰고 있는 우리 말은 한글로 많이 바뀌기도 했지만 아직은 한자 어휘 사용이 많은 것은 사실이에요.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최소한의 한자어휘 함께 확인해봐요.

일상에서 자주 듣지만 오해하고 있었던 한자어휘부터 하나씩 읽어 볼수 있었는데요. 

비슷해서 자주 틀렸던 어휘나 일상 어휘를 확인해 볼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신문이나 뉴스에서 보았던 어휘를 확인하면서 문맥상 유추했던 한자들이 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지요. 

개발 VS 계발 

글자와 발음만 비슷한 것이 아니라 뜻도 비슷한 두단어는 평소 쓰일때도 많이 헷갈릴 수 있어요. 둘 다 발전시키는 일, 더 좋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개발'을 써야하는 곳에 '계발'을 쓰면 안되고 '계발'을 써야할 곳에 '개발'을 쓰면 안됩니다. 두 단어는 의미도 쓰임도 다르거든요. 

* 개발 

새로운 것을 연구하여 만들어냄.

자원따위를 개척하여 우용한 것으로 만듦

산업이나 경제 까위를 흥하도록 발전시킴

* 계발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

그 외에도 결제와 결재, 항체와 항원그리고 항생제, 고장난명, 과이불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쓸 수 있는 단어들까지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 단어들은 어른들뿐 아니라 청소년기 아이들부터 미리 알아두면 좋은 단어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이 책으로 가족과 퀴즈시간을 보냈답니다.

단어카드를 만들어서 단어를 설명하거나 쓰는 시간은 지루할 틈 없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의 어휘력도 걱정하는 시기인만큼 함께 익히는 것은 아이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어 좋았어요. (어른도 모르는 어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아이도 즐거워했어요.)

앞으로 많은 것을 익혀야 할 아이도, 세상을 더 정확하게 보아야 하는 어른에게도 유익한 책이었는데요.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함께 배워 나간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회생활을 하지 않을 사람이 없듯, 어디서나 대화가 통하기 위해서는 꼭 한번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음 좋겠어요. 

평소 알고 있다 생각했던 단어가 사실 잘못 알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 읽기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하게 될테니까요. 

코리아닷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집에서 시작하는 글쓰기, 쓰기력 수업

쓰기력 수업 - 아이와 인문학 글쓰기, 인생을 바꿀 쓰기 근력 레시피
조현영 지음 / 얼스마미 / 2024년 11월

아이가 어릴 수록 제일 힘들어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20살이 되어도 하기 힘들어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대부분의 글쓰기라고  하시는데요.

어렸을 땐 아직 손에 힘이 부족해서 힘들어해~ 라는 말로 포장이 되었지만, 

20살, 대학을 입학하기 위한 글쓰기부터 레포트, 논문등 취업하면 보고서까지 우리의 글쓰기는 끝나지 않아요. 

 이 책은 총 6교시로 이루어져 있어요.

1교시 읽기력이 먼저다

2교시 쓰기위한 근력기르기

3교시 쓰기력은 이야기다

4교시 통합교과 쓰기력 수업

5교시 고전쓰기력 수업

6교시 쓰기력 논술 

서술형 문제, 수행평가, 논술고사까지 아이들에게 요구하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이제 글쓰기로 바뀌고 있는데요.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 글짓기가 아닌 견문을 효율적으로 채집하고 그것을 나만의 생각으로 모으고 언어로 표출해내는 일련의 공정을 답은 쓰기력 지침서에요. 

쓰기력은 ✔️ 문해력 ✔️구성력 ✔️통찰력 ✔️작문력 이 모두 모여야 하는데요.

이 책은 문해력을 위한 읽기 방법부터 작문력까지 차근차근 진행하며 방법을 알려줍니다.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읽기 방법이었는데요.

그 중 하브루타 읽기는 엄빠표로 아이와 재미있는 대화를 하며 질문, 대화, 토론, 논쟁을 하면서 논리적으로 토론이 되며 논쟁까지 할 수 있는 독후활동이였어요. 방법을 알려주니 쉽게 접해보기 좋았어요.

함께 책을 읽고 같이 이야기 하는 것 만으로도 아이에게 재미있는 방법으로 독서력을 키울 수있겠더라구요. 

어린 아이들과 할 수 있는 쓰기를 위한 방법이 있는데요.

가벼운 글쓰기로 일기를 시작하면 좋겠더라구요.

다섯문장 일기쓰기였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글쓰기인 일기를 형식에 맞춰 꾸준히 연습하면서 책속의 다양한 쓰기 방법들로 늘려간다면 글쓰기에 부담이 많이 줄어들거에요. 

그 외에도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고전목록, 교과서 연계쓰기, 수행평가, 논술쓰기 가이드까지 꽉 차있는 쓰기력 책이라 초, 중, 고 학생들이 모두 함께 볼 수 있었어요. 

문해력, 독해력도 어려운데, 쓰기력이라니...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책속에 있는 쓰기 연습 예문들을 하나하나 연습하다보니, 어느새 자연스러운 글쓰기가 가능해지더라구요. 

묘사와 감정을 표현하는 글쓰기는 항상 어려워서 글쓰면서 많이 막혔던 저도 아이 못지 않은 도움을 받은 책이었어요. 

글쓰기능력, 서술하는 글쓰기가 많이 늘어나서 부담갖는 부모님들 많은실텐데요.

이 책으로 천천히 도움받아보시길 바래요. 

저희집 초5도 중학생이 되기전 빨리 시작해야겠어요. 

조현영 작가님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