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웨이 세트

아세안 웨이 세트 - 전10권 - 아세안 국가, 아는 만큼 가까워진다! ㅣ 아세안 웨이
돈라야 티안텅 지음, 배수경 옮김,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 감수 / 한국국제교류재단 / 2021년 12월

학교에서 세계문화에 대해 배우면서 타국에 관심이 많아진 초등학생 아이에요

그 중에서도 친근하게 느껴지는 아시아 국가에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아세안 10개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겠다 싶어서 이 책이 궁금했었고 도움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아세안은 한국의 제2의 무역 파트너로 경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하고 있지요

사실 우리가 가볍게 다녔던 여행지들도 아세안 국가들이에요

친근한 국가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나라 정보책이라고 생각하고 펼쳐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자세하게 나라에 대해 소개된 책이었어요

가장 관심을 갖던 나라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이었답니다

필리핀은 여행을 다녀왔었기에 더욱 친근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인도네이아'에 대한 관심은 좀 의외였는데요

인도네시아에 대한 짧은 지식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시킨 것 같습니다

아이가 흥미로워했던 부분이에요

'인도네시아 사람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었는데요

나중에 인도를 여행하게될 때 도움이 될 부분인 것 같아요

인도네시아에서의 기본예절을 살펴볼 수 있거든요

왼손은 더러운 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쓰면 안되는 걸 알고 있었는데요

머리를 신성하게 생각한다는 건 이번에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머리에 손을 대는 건 무례한 행동이라 여긴대요

어린아이가 귀엽다며 머리를 쓰다듬는것도 NO

조심해야할 부분인 것 같아요

인도네시아 대표적인 역사적 사건도 살펴보면서

이 나라에 대해 알수 있었어요

그리고 책을 읽고 난 후에 퀴즈도 풀어보면서

인도네시아에 대해 한 층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아세안 웨이>를 통해 10개국을 살펴보면서 여행을 가고 싶다는 아이들이었어요

각 나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나니까 실제로 보고 싶은 곳은이 많다며 말이에요

아세안 10개국은 우리나라의 가까운 이웃!

관심을 갖고 아세안 국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서

자주 펼쳐보게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고양이 탐정 윈스턴 : 용감한 비밀 요원

고양이 탐정 윈스턴 : 용감한 비밀 요원 ㅣ 고양이 탐정 윈스턴
프라우케 쇼이네만 지음, 국민지 그림, 이상희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3월

여자아이 키라와 고양이 윈스턴이 몸이 바뀐적이 있다는 소재가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특히 아이는 이 부분에서 굉장히 놀라며 이야기에 빠져들었지요

번개를 맞고 키라와 몸이 바뀐 윈스턴이었지요

몸이 바뀌었을 때 서로의 생각을 읽었었는데,

본래의 몸으로 돌아온 이후, 그 능력이 사라졌어요

그래도 서로를 이해하며 친하게 지냈었지요

차례를 읽어보면서 내용의 흐름을 짐작해봤어요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차례만보고도 흥미로워했지요

연극, 사라진 에밀리아, 수색, 위기의 순간 등의 글자가 눈에 들어오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상상해보곤 했는데요

아이와 함께 예상했던 이야기보다 훨씬 재미있었던

<고양이 탐정 윈스터>의 이야기였어요

아이와 함께 나름대로 함께 추리를 해가며 읽어보곤했었답니다

학교에서 연극수업을 해요

레오니가 감독이 되면서 키라는 주인공을 하지 못했지요

에밀리아가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방과 후 연극 연습을 해야하는데 에밀리아가 사라졌어요

에밀리아에게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에밀리아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키라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요

놀라운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가는 윈스턴!

그 이야기에 빠져들어 탐정의 일원이 되어 책을 읽었답니다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 고양이 윈스턴' 은 글을 읽을 줄도 알아요

그래서 이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와닿은 것 같아요

고양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인간의 세계를 엿볼 수 있었고 말이에요

고양이 탐정 윈스턴 시리즈는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냈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며 읽는 이로 하여금 함께 추리해 보게 해요

재미있는 상상을 머릿속으로 그려내며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아요

제법 두꺼운 책인데, 아이가 흥미롭게 읽더라고요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책이라,

초등 중학년 이상의 친구들이 이야기에 재미있게 빠져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놀이터 미션

놀이터 미션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35
백혜진 지음, 최지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2년 3월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아이 스스로 깨달음을 느끼게 해주면서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아요

때문에 신간이 나오길 아이와 엄마 모두가 기다리곤 하지요!

'놀이터 미션'의 표지를 보면서 어떤 내용일지 정말 궁금했어요

아이가 놀이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욱 흥미로워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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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반 선생님은 바깥 활동을 좋아해요

그러나 주인공 승민이는 바깥 활동을 싫어해요

겁이 많은 승민이는 혼자 있는 것도 무서워하지요

혼자 있는 걸 무서워하는 승민이가 용감해지고 싶었지만 맘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던 승민이는 반짝이는 글씨를 발견했어요

"ㄱㄹㅅㄷㄹ 7번째 칸으로 가시오!" 라는 미션을 발견했지요

이 미션을 꼭 풀고 싶었던 승민이에요

겁 많은 승민이는 미션을 꼭 풀고 싶었어요

그리고 미션을 하나씩 풀면서 용기를 얻게 되었고, 규리와 친해지게 되었지요

놀이터에서 승민이와 놀고 있던 규리앞에 규리엄마가 나타났어요

무섭게 혼나고 있었지요

승민이는 이대로 규리를 보낼 수 없었기에 용기를 내서 규리엄마에게 이야기했었어요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규리가 놀이터에 남지는 못했지만,

전보다 용감해진 승민이를 보니 기특했었답니다

놀이터 미션을 읽으면서 놀이터에서 즐겁게 미션을 해결하는 승민이와 규리를 보며

아이의 눈이 반짝였었어요

이렇게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이 있구나! 깨달았다고해요

친구를 사귀기 어려운 친구들에게도 재미있고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며 말이에요

'놀이터'는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는 고마운 장소같아요

학교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친구와 비밀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한대요

같이 줄넘기 연습도 하면서 키크기 운동도 하는데

그 시간에 정말 행복하다는 아이었답니다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해주는 공간인 것 같아요:)

다음에 친구들과 함께 '놀이터 미션' 게임을 해보고 싶다며 즐거운 상상을 하는 아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엄청 작아 많아 빨라!

엄청 작아 많아 빨라!
이동주 지음, 이경석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2년 3월

평소에 바다생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작은 생물에 대해서는 잘 몰랐었다며

이 책을 읽으며 호기심 어린 눈빛이 초롱초롱했었답니다:)

엄청 작은데 많고 심지어 빠르기까지 한 작은 생물들!

이 생물들을 만나봤지요-

연못을 바라보는 친구들과 같은 표정으로 그림을 살피던 아이였어요

박사님이 찾는 귀염둥이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박사님이 찾는 귀염둥이를 그림 속에서 요리조리 찾아보려고 했는데 보이지 않았지요

궁금해하며 냉큼 뒷장을 펼쳐보던 아이랍니다:)

불빛을 비춰보니까 안 보였던 생물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엄청 작고 많은데 빠르기까지 한 생물들이 신기했답니다

연구실에서 현미경으로 관찰해 봤지요

현미경으로 관찰된 생물들은 '요각류'라고 해요

요각류의 종류도 정말 다양했답니다

아이가 벌레같이 생긴 그림을 보며 애니메이션에서 본 적이 있다더라고요!

요각류는 플랑크톤인데요

이 플랑크톤은 다른 작은 생물을 잡아먹는 '동물플랑크톤' 중에 하나라고 해요!

동물 플랑크톤 중에는 요각류가 가장 많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요각류 삼총사 중 검물벼룩은 연못이나 강에서 물벼룩과 함께 살아요

식물들 사이에 잘 숨을 수 있고, 물속에서 톡톡 튀어 다닌다고 해요!

로켓모양같아서 귀엽더라고요

요각류는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살고 있다고 해요

물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요각류!

요각류가 많을수록 지구의 물과 바다 등이 풍요로워진다고 하니까

너무 신기하고 고마운 생물이지 않나요^^!

요각류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뒤쪽에 정리되어 있는 부분을 참고하면 되겠더라고요

이 부분을 엄마가 먼저 읽고 난 후에, 그림책을 읽으며 부연 설명해 주면

아이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엄청 빠르고 작은, 수많은 수중생물 '요각류'를 알게 돼서 즐거웠던 것 같아요

사실 엄마도 처음 들어봤던 생물이라 신기했거든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요각류!

물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요각류!

이번에 배우게 되어 기쁘답니다:)

아이와 요각류에 대해 더 이야기를 나눠보려고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책상 정리 대작전

책상 정리 대작전 - 빛나 요정과 함께하는
이다 노리코 지음, 마쓰모토 하루노 그림, 송지현 옮김 / 북뱅크 / 2022년 3월

정리 정돈과 거리가 멀었던 아이들과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어요

<책상 정리 대작전> 책의 제목을 보고 궁금해하던 아이들이었답니다

일단 궁금해했다는 점에서 반은 성공한 느낌이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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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활기찬 하나는 일을 나중으로 미루는 버릇이 있고, 정리 정돈을 잘 못해요

책가방과 책상을 처음 만났을 때는 정말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툭 던져놓고

함부로 관리하는 모습을 보인답니다

어느 날 아침, 하나의 책상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짐들은 뒤죽박죽 산처럼 쌓여있는 모습이었어요

이 모습을 뒤로한 채 급하게 학교 갈 준비를 하며 가방을 들고 나선 하나였지요

정신없이 준비하느라 준비물을 잘 챙겼는지 확인도 하지 못했었어요

정신없이 등교하게 된 하나는 헝클어진 모습으로 학교에 와서 부끄러웠어요

준비물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죠

속상해하던 하나 앞에 빛나 요정이 나타났어요

사라진 책상을 함께 찾으러 가기로 했지요:)

공원 한편에 먼지투성이가 된 책상을 발견하고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빛나 요정의 도움을 받아 책상 정리를 시작하지요

깨끗하게 책상을 닦고, 물건을 정리하는 하나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눈이 초롱초롱 빛이 나더라고요:)

정리 대작전!

책을 읽고 아이들과 서랍 정리에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꺼내기, 나누기, 버리기, 정리하기

시작하기까지의 마음가짐이 어렵지, 막상 정리하고 나면 상쾌함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 집 아이들은 장난감 정리함 먼저 정리했어요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은 버리고, 아기 장난감은 어린 동생들에게 나눠주기로 했지요

그렇게 장난감 정리함을 말끔히 정리하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수채화 그림책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 좋았던 <책상 정리 대작전>

아이들에게 배움을 준 책이라서 고마웠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