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까지 가자
장류진 지음 / 창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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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진 작가

나는 사실 이 작가를 잘 몰랐는데 팬덤이 꽤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꽤 실력과 스타성을 가지고 있는 작가였다.

책이 너무너무 잘 읽혀서 읽으면서 깜짝 놀랐다.

밤에 자기 전에 잠깐 보려고 펼쳤다가 밤을 새서 읽어버린..

도대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려는 걸까 싶었는데

제발 이렇게는 안 끝냈으면 하는 방식으로 끝이났다.

소설은 개연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럴만 한 일들이 모여 소설같은 이야기 되는 것..

이 책의 이야기도 그럴듯하긴 하다.

그런데 그 그럴듯한 결말을 내기 위해 내가 너무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아 이렇게 끝내는 소설도 있어야지

이럴 수도 있지

작가가 말하고 싶은게 이런 결론으로 나올 수도 있는 거지

아무리 좋게 보려 해도

필력의 부족으로 밖에 봐지지 않는데 많은 작가들의 칭찬일색의 추천사 또한 너무 불편하다

정말 잘 읽혀서 이 사람은 글쓰고 살아야겠구나 싶은 작가지만 이 작품을 누군가에게 추천하겠냐고 묻는다면 글쎄 한 번 더 생각 해 볼듯 하다.

뒷심의 부족으로 인한 울화를 잘 참을 수 있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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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행복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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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작가

내가 생각하기에 이분 소설은 가독성에서 따라잡을 작가가 거의 없다고 본다.

그리고 미리 말하지만

이 책의 가독성도 진짜 엄청나다.

자타공인 책 늦게 읽기 선수?인 내가 한 자리에서 다 읽었을 정도이니..

그야말로 여름철 휴가도서로 읽기에 최고가 아닐까한다.

그런데...

내가 작가님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것인지..

사회적으로 정말 너무나 유명한 인물과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온걸로 모자라

매일 뉴스에서 떠들던 의혹들을 거의 기정사실화 하는 이야기 전개에 추가 범죄까지 덧붙여 만든 이 소설이 과연 그냥 모티브는 따 왔지만 완전한 허구의 이야기 라는 작가의 말 한 마디로 불편한 마음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정유정 작가 정도라면 모티브 정도는 따오더라도 누가 읽어도 좀 비슷하다 정도지 이 사건을 전혀 떠올리지 못하는 '다른'이야기로 본인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지 않았을까? 

소설 읽는 내내 읽고 나서도

이래도 되나?

이렇게 막 나가도 되는 건가?

같은 너무나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계속 읽었다

작가의 모든 책을 다 읽은 팬으로 다음 작품을 기다릴 수 밖에...

난 좀 많이 실망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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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더 미세스 - 정유정 작가 강력 추천
메리 쿠비카 지음, 신솔잎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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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가 오히려 작품에 대한 기대값만 높인 경우..

우선 이 책은 정말 재밌는 소설이다.

가독성 진짜 좋은.

근데..

정유정 작가 라면

나에게는 사실 우리나라 최고의 이야기꾼 중 하나인 분인데

이분이 이 정도의 추천사를 쓸 정도인지는 진짜 잘 모르겠

잘 짜여진 이야기에 가독성 좋은,

킬링타임용 스릴러 소설

나에게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이야기..

원서를 먼저 읽었는데

도저히 추천사만큼의 깊이와 매력을 모르겠어서

한국판 번역본을 다시 읽었다.

읽으신 분들 깊은 독서력으로 설명 해 주시면 감사히 듣고 싶다.

나의 얕은 독서력으로는 진짜 여느 스릴러물과의 차이를 모르겠다

과한? 추천사가 나의 기대를 너무 높였고 그 높은 기대가 작품 감상을 망친 케이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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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더 미세스 - 정유정 작가 강력 추천
메리 쿠비카 지음, 신솔잎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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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지만 여느 타임 킬러용 스릴러소설과의 차이점을 전혀 모르겠음
정유정 작가 추천사 덕에 너무 기대해서 오히려 실망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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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휴식 - 32인의 창의성 대가에게 배우는 10가지 워라밸의 지혜
존 피치.맥스 프렌젤 지음, 마리야 스즈키 그림, 손현선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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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쉬는 법이 아니라 어떻게 내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을 만나다

부캐라는 말이 있다.

여러 분야에 능력이 많아서 본래 직장 외에 다른 재능으로 사람들을 돕고 돈까지 버는 사람들..

그들과 반대로..

나는 사실 능력부족으로 생활을 위해 투잡을 뛴다.

그러다보니 쉬는 시간이 잘 없고,

그렇게 살다보니...

어쩌나 나는 쉬는 시간에 더 허둥지둥하게 된다.

보통 일 할때는 이거도 해야지 저거도 해야지 했던 여러가지 할일, 해보고 싶던일의 목록은 머릿 속에서 사라지고,

이 시간을 잘 보내야 하는데 

뭔가 해야 하는데라는 조바심만 내다가 결국,

전에 봤던 영화, 드라마를 멍하니 쳐다보는 것으로 끝나버리는 마는 

그렇게 보낸 나의 귀한 자유시간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내 시간을 좀 더 잘 채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뭔가를 해 내지 않아도 된다는 너무나 기본적이기 까지 한 진실을 내가 내 스스로 납득하고 받아들이게 도와준 책...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다 따라갈 필요는 없을 수도 있고(다 읽을 필요는 있다, 그래야 고를 수 있으니...) 그 중에 나에게 정말 필요한 내용을 복습하 듯 다시 읽으며 하루를 보냈다.

마침 찾아온 반나절을 휴가를 정말 제대로 잘 보냈다.

그거만으로도 이 책의 효과?가 완전 고맙게 다가오고 있는 중이다.

나처럼 바쁘게 사는 친구에게 선물 해 주고 싶은 책

올해 나에게 직접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된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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