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라이카 토마토 청소년문학
김연미 지음 / 토마토출판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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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요즘 들어 갑자기 많이 듣게 되는 이름이고, 많이 보게 되는 존재?다

최초로 우주로 나간 포유류 종

우주기술경쟁이 한창이던 냉전시대에 소련에서 쏘아올린 우주선에 포유류 대표?로 탑승했던 강아지의 이름 라이카

이 존재를 요즘들어 많이 되네이게 된다

일단,

올해 마블 영화 중에 제일 만족스러웠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3 에도 나온다.

그리고 올해 다시 보게 된 독전에도 이 이름이 나온다. 좋은 이름은 아니지만..

그리고 또 이렇게 소설 제목으로 만나게 되었다.

사실 표지를 보고 혹했고, 내가 좋아하는 청소년 소설인데, 거기다 SF 장르.

안 볼 이유가 없지 않은가? 그래서 신청했다 ㅎㅎ

내용은 라이카 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과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우주로 내주고 평생 그를 그리워하고, 이해하고 싶어 하는 그의 아들이 시간차를 두고 나누는 자신들의 이야기로 교차 서술된다.

우주여행, 냉동인간, 시간여행 등

SF 소설에서 보는 거의 모든 첨단기술이 등장하지만 결국은 사람, 가족 이야기이다.

우주여행을 한다는 것, 그 외에 어떤 점이 라이카라는 이름을 제목에까지 등장하게 했을까를 계속 궁금 해 하면서 읽었던 소설이다.

첨단의 시대를 살지만 결국 나라는 개인의 삶은 내옆의 누군가 숨을 쉬는 또 다른 사람, 생명이 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하는 나의 답과 다른 사람들의 답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서 서평을 꼼꼼하게 읽은 소설이기도 하다.

겨울,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운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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