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조건 - 융 심리학으로 보는 친밀한 관계의 심층심리
제임스 홀리스 지음, 김현철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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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해야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는 흔하지만 어쩔 수 없는 진실에 대한 고찰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 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
오래된 드라마 대사이면서 지겹게 반복되는 말이다
사실인 줄 알면서도
듣기만 해도 오그라드는 흔하디 흔한 이 말을
융심리학을 통찰한 작가가 조근조근 200쪽에 걸쳐 풀어낸다
잘 읽히고
공감되는
오랜만에 재밌게 잘 읽은 심리학서다
한가지 이야기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풀어내다 보니
결론이 반복되는 느낌이 있지만 지겨울 정도는 아니다
나를 사랑한다는게 어떤 것인지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물을 떠먹여 주지는 않지만
물이 어디쯤 가면 있는지,
어떻게 찾아나서야 할지에 대한 힌트들은 충분히 주고 있다
그 힌트들을 실천한다면,
덥고 지친 일상에 이 책을 읽고
그 어렵다는 인간관계,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 수 있는 마중물을 얻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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