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럭키 소녀, 세상을 바꿔줘 YA! 3
나나미 마치 지음, 고마가타 그림, 박지현 옮김 / 이지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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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철 없는 이모인 나와

세상 걱정 다 하는 어른스럽기만 한 애어른 조카

우리 둘이 함께 읽기 시작한 소설

표지부터 너무 귀엽다는 나와

도대게 이런 표지는 누가 결재를 하는 거냐는 저기 애어른씨

청소년 소설이다 보니

술술 잘 읽힌다

책을 잡고 한 번에 재밌게, 은근 이야기의 디테일에 놀라면서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새 뚝딱 책 한 권이 끝나는 재미가 있는 책

이야기 자체는 사실 아주 새로울 것은 없다

하지만 다들 그렇지 않느냐는 게 나의 생각

타임슬립 조차도

이번주에 2권이나 이 '장치'를 이용했다

그러다 보니

사실 이제 스토리텔링의 형식에는 새로운 방법이 나오는게 더 이상할 지도 모르겠다

문제는 어차피 그 틀 안에서 얼마나 재밌고(나는 완전 중요함) 놀라운 이야기를 해 나가느냐는 것인데 

그 점에서는 어른이인 나도

애어른인 내 조카도 둘 다 만족하면서 읽었다.

그리고 내가 어릴 때 느꼈던 그 많은 감정들에 대한 묘사가 정말 탁월하다

지금 겪고 있는 이들의 공감과

겪어봤던 이들의 공감을 잘 이끌어 내고 약간은 치료까지 해 주는 책

잘 읽었다^^

책소개

제로 럭키 소녀와 운명을 바꾸는 소년의 판타지 성장 서사!
너와 함께라면 바꿀 수 있어, 내일의 운명을.


“다른 사람의 불행한 미래를 볼 수 있다면?” [YA! 영어덜트장르픽션 시리즈] 그 세 번째 책으로 『제로 럭키 소녀, 세상을 바꿔줘』가 출간되었다. 제8회 가도카와 츠바사문고 소설상 금상 수상작 『제로 럭키 소녀, 세상을 바꿔줘』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나나미 마치 작가의 판타지 소설이다. 다른 사람의 미래, 그중에서도 ‘불행한 미래’만을 볼 수 있다면 그것은 행운일까, 불운일까? 행운이 0이라는 뜻의 ‘제로 럭키’ 소녀 ‘미우’는 다른 사람의 얼굴 보면 그 사람의 불행한 미래를 볼 수 있는 ‘미래 시력’의 능력을 가졌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미래 시력’이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미우’는 사람의 얼굴을 보지 않으려 늘 고개를 숙이고 다니는 아이로 자랐다.

모험보다는 도피를 선택해 왔던 ‘미우’는 학교에서 우연히 같은 능력을 가진 소년, ‘다키시마’를 만나게 된다. ‘다키시마’가 ‘미우’의 능력을 한눈에 알아보고 ‘미우’에게 은밀히 접근해 온 것. 평소와 같이 자신의 능력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애쓰던 ‘미우’이지만 실수로 학교 선배의 불행한 미래를 ‘미래 시력’으로 보고 흔들린다. 같은 능력을 가졌어도 늘 피하기만 했던 자신과 달리 ‘다키시마’는 ‘미우’에게 함께 운명을 바꾸자며 손을 내민다. 자신감도, 용기도 ‘제로’이던 ‘미우’는 망설이지만, 자신이 하려는 일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다키시마’의 모습에 마음이 이끌린다. 그리고 그때, ‘미우’는 자신의 동생 ‘슈’에게서 불행한 미래를 본다. ‘슈’의 불행을 막기 위해 ‘미우’는 ‘미래 시력’을 갖게 된 이후 처음으로 행동에 나서는데……. ‘미우’는 외면하기만 했던 다른 사람의 불행과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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