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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시스터 ㅣ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89
김혜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8월
평점 :
잘 고른 청소년 소설 열 스릴러 안 부럽다 ㅎㅎ
오랜만에 김혜정 작가의 소설을 새로 만났다
거기다 자음과 모음이라니
작가와 출판사 호불호가 심한 내가 좋아하는 작가에 좋아하는 출판사니 기대가 많았다
그리고 이 책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재밌고, 깊이도 있다.
소재는 사실 그리 새롭지는 않다.
내용전개과 중간 중간 밝혀지는 배경은 조디 키퍼의 마이시스터즈키퍼가 많이 떠오른다.
그런데 이 소재를 풀어내는 방식은 새롭다.
우리나라의 전통?정서를 해치지 않고, 요즘 변해가는 세대들의 생각도 잘 버무린 듯 하다.
하지만, 내가 권해서 읽은 친구의 말로는 끝이 좀 식상하다고 한다.
나는 아니었다.
청소년 소설로서 이 정도 결말은 현실과 소설을 잘 타협시킨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상처도 되고 또 그보다 훨 깊은 위로도 되는
말은 쉽지만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관계라는 걸 청소년과 나 같은 어른이의 시각에도 잘 와 닿도록 써내려간 소설
개인적으로 표지... 꼭 이래야했는지ㅠ
4대1로 나 혼자 별로라고 했지만 계속 보다 보면 정이 가서 그런지 괜찮은 듯도 ㅎㅎ
다시 한번 출판사에 기댄 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