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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지혜 ㅣ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2
월리스 와틀스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2월
평점 :
🗝
1910년에 출간된 이후 권력자들의 자녀들에게 유물처럼 전해졌던 100년의 시간을 넘어, 온 세상에 빛을 발하게 된 명저, <불멸의 지혜>를 읽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온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내용들을
이 한 권의 책에서 두루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1937년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데일 카네기, 혼다 캔 보다 앞서 출간된 책이었다는 점도 놀라웠지만 시대를 관통하는 지혜의 정수, 가르침들이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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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원칙
-모든 만물이 만들어지고, 우주의 공간에 스며들고,
관통하고, 채워지는 생각하는 물질이 있다.
-이 물질은 생각에 따라 형상화될 수 있는 모든 사물을
만들어 낸다.
-인간은 생각으로 사물을 형상화할 수 없으며, 자기
생각을 그 실체에 표현함으로써
사물을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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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부자의 의미와 권리에 대한 정의부터 명료하게 해줍니다. 자연의 목적은 발전과 진보에 있고, 사는 동안 원하는 모든 것을 살 수 있으며, 원하는 모든 것을 소유하는 '부자'가 되고자 하는 것은 완전히 칭찬받을 만하며 당연하고 옳은 행동이라구요.
우리 눈에 보이는 우주는 형태 없는 생명체가 자신을 더 온전히 표현하기 위해 형태로서 자신을 드러낸 것이며,
그 무한한 무형적 실체와 결합해 모든 것에서 충분해지는 방법에는 '생각'의 힘이 작용했고,
'이 물체에 담긴 모든 생각이 형태가 되고 사람은
자기 생각을 그 물체에 각인시켜 표현함으로써 그것을 형상화할 수 있다'는 진실을 절대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부자의 과학이 시작된다는 내용들이 인상깊었습니다.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아서 믿기 어려운 것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생각'과 '마인드'가 부자의 과학을 여는 시작점이었던 것이지요.
✒️
생각하는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 경쟁이 아닌 창조적 사고로 넘어가서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이미지를 형상화해야 한다는 점, 효율적인 방식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행동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말은
지금껏 읽어왔던 책들에서도 반복적으로 설명하고
있었기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 저자는 이것을 뛰어 넘는 더욱 확고하고 실용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이 책에 담긴 부자학을 마스터하십시오." p.191
"이 모든 지침을 실천한다면, 세상 그 누구라도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며 그들이 받은 부는 마음속 비전의 명확함,
목적의 확고함, 믿음의 꾸준함, 감사의 깊이에 정확히 비례할 것입니다." p.198
🥹
부를 이루는 숱한 방법론들을 익히기 이전에 먼저 생각과 마인드부터 바꿔야 무의식에 내재된 부와 성공,
돈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삶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부를 이루는 과학적인 법칙, 유익한 지혜를 지금이라도
잘 배워서 꼭 부를 이루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믿음과 경건한 감사의 마음도 매일 떠올리며 묵상하고 필사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도서를 협찬받아서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