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
이인권 지음 / 지식여행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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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 [이인권 저 / 지식여행]     

 

저자 이인권은 충남 금산 출생으로 전남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한·미 정보 분야 공군장교로 전역한 후 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에서 뉴비전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문화예술기관 경영에 대한 체험적 연구로 예원예술대학교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중앙일보 문화사업 분야를 시작으로 국민일보와 문화일보의 문화사업부장을 역임하였으며, 경기문화재단의 수석전문위원과 문예진흥실장을 지냈다.

문화관광과 영어교육 부문의 스페셜리스트이기도 한 저자는 2003년부터는 규모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의 아트센터로서는 국내 최초로 전문가 자율 책임경영의 선진형 민간위탁체제로 운영되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CEO/대표로 있다. 저자는 문화예술과 국제교류 분야의 다양한 조직과

지역과 영역을 거치면서 특이하게 폭넓은 경험과 이론을 연마하여 글로벌 경쟁마인드세트를 체득한 ‘스마트파워 멘토형 최고경영자’이다.

 

저자는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 부회장, (사)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부회장,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문화진흥연맹(FACP) 국제이사로도 활동해 왔다. 또한 공무원 교육위원과 문화관광부의 홍보컨설턴트와 자문위원을 비롯, 중앙과 지역의 민간 및 공공 분야(지방자치단체) 혁신 교육과 평가·운영·심사·자문·연구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저자는 2008년 (사)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가 제정한 「공연예술경영상」을 최초로 수상하였다.

저자는 그동안 연 1천 건에 가까운 국내외 공연·전시 및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매니지먼트 하였다. 특히 뛰어난 영어능력으로 The Korea Times와 영자지의 영문 칼럼(250여 회) 기고를 비롯하여 신문 잡지 칼럼니스트로도 활약해왔다. 1998년에는 ASEM 후속행사로 오스트리아 바덴에서 개최된 25개국 「아시아-유럽 젊은 지도자회의」에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하였다.

저서로는 『영·한 에세이집- 65세의 영국 젊은이』, 『초라한 출세보다는 화려한 성공을 꿈꾼다』, 『영어-자기 스타일로 도전하라』, 『공연예술의 무대기획』, 『석세스 패러다임 70』, 『21세기 아트센터의 예술경영 리더십』, 『Creative Savvy 경쟁의 지혜』가 있다.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들이 꿈꾸는 세계최고의 리그!
전세계의 최고 기량이 선수들이 모이는 곳이고, 그에 따른 최고의 연봉과 최고의 인기를 갖고 있는 곳이다.

 

Part 1영어가 21세기 세상을 지배하는 콘텐츠다.
Part 2영어가 지식 정보 시대 리더십의 핵심 자질이다.
Part 3영어는 웃으며 도전하는 자에게 트로피를 안긴다.
Part 4매뉴얼식 생각을 버려야 영어도 잘 자란다.
Part 5영어를 내 것으로 만드는 실사구시 핵심전략.

 

이 책은 5가지 파트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하고 강조하는 것은 영어이다.
저자는 국어국문학과를 나와 영어를 잘하는 사람으로 영어를 업으로 삼고 사는 사람이 아님에도 영어로 성공적인 인생을 이루었다.
그 성공적인 인생은 저자가 이야기 했듯이 출세와는 다른 성공이다. 
저자가 영어 사랑에 빠진 이야기와 영어를 통해서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경험담을 토대로, 영어의 중요성과 영어의 효력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영어로 메이저리그 인생을 만들라고 말한다.
영어는 우리가 삶을 풍요롭게 누리기 위해서 꼭 배워야 할 언어다.
영어를 통해 남들에게 주어지지 않는 많은 기회를 얻은 저자는, 현재에도, 미래에도 이런 경향은 변화되지 않고 오히려 강화될 것이라 말한다.
그 이유는 세계는 글로벌화 되있고 영어의 쓰임, 사용이 늘어나고 있고, 영어의 위력은 엄청나기 때문이다.

 

글로벌화가 되면서 세계곳곳의 나라와 무역, 그리고 사업을 할땐 영어를 사용해야할 일이 늘어나고 있고, 같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하더라도

영어사용능력이 뛰어나면 그 기회가 많아질꺼라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영어는 세상의 80%의 정보가 영어로 저장되어있고, 정보의 바다 인터넷은 영어가 기본언어다.
또한 엄청난 양의 영문책이 나오고, 헐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영화 등의 문화콘텐츠 역시 영어로 제작되고 있다.
이런 스마트한 정보들을 통해, 영어습득으로 다국어를 사용하게 되면 발생되는 긍정적인 효과들로 인해,

보다 높은 수준의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정보사회, 네트워크 경제시대를 살면서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그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얻는 것이고, 그것은 도시 뿐 아니라,

시골에 살면서도 현대사회에서 꼭 영어가 필요한 이유이다.

 

'어정쩡한 영어라도 안하는 것보다는 백 배 낫다.'
'영어에 능통하려면 장기간에 걸쳐 하루하루 조금씩이라도 끊임없이 해나가야 한다.'
'천하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하찮은 일에서 일어나며, 천하의 큰일은 반드시 미세한 일에서 일어난다.'

 

저자는 영어학습에 있어서 끈기와 인내가 중요하며 그에 따른 습관화를 통해 영어학습을 긴시간 이어가야 그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세계공통어인 영어를 배움에 있어 그 목적의식을 갖아야 한다고 말한다.
목적의식 없이 그냥 공부를 하게 된다면 쉽게 지치고 포기하게되는 경우가 많고, 흐지부지하게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그리고 영어에 대한 목적의식을 갖고 영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라고 말한다.
생각만하고 오늘 바로 시작하지 않으면, 그저 계획으로만 남고 실천을 하지 않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영어를 배우는 사람은 학습적이고 매뉴얼화된 생각을 버리고 영어와 친해지고 영어를 취미 삼아서 살아야 한다.
공부가 아닌 생활이 되어야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다.
 
한번도 영어 학원을 다녀본 적 없다는 이 책의 저자를 남들은 자신을 '영어박사'라고 부른다 한다.
다만 저자는 영어를 배웠을 뿐이고, 재미삼아, 취미삼아 갖고 놀았고,

그 결과 영어를 경쟁력으로 갖추고 성공한 삶과 행복한 삶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현대시대에서 영어의 중요성은 익히 알고, 영어의 중요성도 알고있지만서도 영어에 관련된 일을 하지 않고,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은 당연히 영어보다는 한국어를 사용할 것이다.


이 책은 영어에 관한 내용이 골고루 적혀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영어관련학자가 아니면서도 국제화무대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하면서 경험해온

저자는 나에게 다시금 영어의 중요성과 영어의 필요성, 영어에 대한 효과, 방법에 대해 느낄수 있게 체계적으로 전달 해 주었다.

이 책은 영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영어에 대한 팁을 알려준 책이다.

영어에 관해 알고싶은, 관심 많은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난 10년도 넘게 좋아하는 미드는 빠짐없이 보고, 어릴때부터 팝송을 즐겨 들으며 영어를 접하지만서도 영어를 잘하지는 못한다.
이책을 보니 똑같은 미드를 봐도, 똑같은 팝송을 들어도, 영어에 대한 계획을 세워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화이팅~영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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