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가 능력이다 - 사람을 움직이는 설득의 힘
김영래.백경운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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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000명 가까운 청중이 있는 장소에서 마이크를 들고 말을 해 본 적이 있다.

한꺼번에 2000명의 시선을 감당해 낸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진땀이 나던지,

내가 무슨말을 하기 위해 여기에 서 있는것인지도 잊은 채 마치 꿈속에서

혼잣말을 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지금 생각해도 진땀이 나는 그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집중시키며 말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능력인지를 절실히 느껴서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는 소감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 강연을 할 때에는 강연을 하는 목적을 분명히 하여, 나 자신이 그 목적이 되어야 한다."이다.

많은 청중들을 집중시키고 논리정연하게 정리한 연설문으로 청중을 설득하기 위한

실전적인 기술들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어 강연을 하시는 분들에게 분명한 도움이 될 듯한데

내가 제일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은 책의 앞부분이었기 때문이다.

말하기ㅡ 대화 혹은 강연, 어느 것이든.ㅡ라는 행위를 하기 위한 나의 태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 태도로 인해 결과가 달라진다는 저자의 강조설명은 나의 삶을 바라보는 태도까지 영역을 넓혀서

심사숙고하게 하였다.

 

강연의 목적은 분명히 하고, 열정을 다해 강연의 기술들을 연마하고,

강연을 하는 동안 청중들과 대화와 소통을 하며 즐기고 함께 성장한다.

라는 내용이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들과 참 많이 닮아 있다고 느꼈다.

하나를 통해 전체를 알 수 있다고 했듯이, 말하기(강연)라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 책의 기술과 태도들을 배우고, 연마하다 보면 나의 삶을 살아가는 능력도 키워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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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EQ 육아를 부탁해 - 최고의 아이로 키우는 월령별 두뇌발달 지침서, 임신부터 36개월
정윤경 지음 / 코코넛(coconut)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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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예쁘고 고급스런 다이어리의 표지를 보고 있는 듯한, 이 책을 받고서 처음 든 생각은..

' 내가 너무 큰 기대를 가졌었구나~~~' 였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서 든 생각은,

'육아서를 처음 접하는 분들과 개월수에 따른 육아방법을 정리해 보는데는 도움이 많이 되는구나~'

였다.

10대 후반의 고딩시절, EBS에서 방송하는 여러 출산다큐와 육아다큐를 보고

저자와 책의 제목외우지 못하더라라도 주위에서 좋다고 하는 육아서들을 꾸준히 읽어 오다 보니..

어깨너머 배워 온 육아지식들이 나의 머릿속에서 정리되지 않고 복잡하게 얽혀 있던 것을 이 책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발달심리 전문가가 육아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발달단계에 따른 아이들의 모습과 거기에 필요한

엄마의 양육모습들을 너무 전문적이고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어서 일독을 하는데에는 그리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진 않아, 양육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육아기술에 대한 압박감보다는 육아를 하는 

엄마의 정서적인 안정과 태도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었다.

수면시간과 애착관계형성, 각종 언어놀이나 몸놀이 등 엄마가 놓쳐서는 안 되는 육아지식은

꼭꼭 알려 주면서 엄마와 아기 사이의 안정된 애착관계- 즉 포근한 사랑에 집중한 육아를 권하고 있음이

참 좋았다. 종종 너무 육아기술에만 집중한 나머지, 어떤 육아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놓치는 책들이

종종 있는데, 이 부분에서 시작을 하고 있어 육아에 초보인 분들이 이 책을 읽고서 사랑이 가득한

육아를 시작하실 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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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기의 즐거움 - 삶과 사랑 그리고 죽음에 대한 놀라운 인생 자세
주디스 오를로프 지음, 조미라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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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참 묘해진다.

수많은 보라색의 나비들이 여인의 긴 머리칼로 존재하다가 날아가는 그림이,

마치 내가 내려놓은 모든 집착들이 나비가 되어 나를 떠나가는 것만 같다.

그리고 여인의 표정이 어쩜 이다지도 편안해보이는지..^^

모든 걸 내려놓고 편안함을 만끽해 보라고 하는 것만 같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 내가 과연 제대로 살고 있는걸까? " 라는 물음을 나에게 자꾸만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어떤 특정한 기술에 대해서 얘길 하는 것이 아니라

매순간 순간의 삶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대해서 얘길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나의 삶이 행복하거나 부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그리고 내가 자연의 한 부분으로 존재하고 있는 생명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내려놓음 "이란 태도에 대해서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은 머리로 읽을 땐 쉬웠는데, 마음으로 읽기 시작하자 은근히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내려놓음.

그 시작은, 나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삶이 행복해지기 위함이지만

하나씩 내려놓고 직관을 따르게 되면 그 이후의 변화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클 수 있을 것이다.

그 변화는 내가 책을 읽고, 그 내용대로 얼마나 체화화 했는지가 가장 큰 관건일텐데..

그러다보니 이 책이 그리 쉽게 읽히질 않았다.

거기에다 책이  547페이지로 두꺼운 편에 속하고,

자가 심리학자이면서 동양의 도교와 요가, 차크라, 탄트라 등 많은 명상을 접한 명상가여서인지

인간의 내면에 대해서 길게 풀어써서 조금은 간결하게 써 주었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도 저절로 들었다.

하지만, 설명만큼은 전혀 어렵게 쓰질 않아 명상과 영혼이란 단어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무난하게

읽어 나갈 수 있을만큼 쉽게 서술하였다.

그리고, 내려놓음으로서 드러나는 직관에 대해 힘과 돈 (Part.1), 사람 (Part.2),

관계. 사랑 그리고 관능 (Part.3 ), 죽음과 불멸 (Part.4 ), 황홀함 (Part.5 ) 과 관련하여

설명하는 저자의 내공은, 읽는 내내 나에게 큰 즐거움과 감탄을 선사해 주었다.

감탄을 하면서 또 떠오르 물음하나.

" 이렇게 내려놓을 수 있을려면, 얼마나 노력하고 집중을 해야 한단 말인가?

  지금 나는 내려놓고 있나? "

 . . . . . . . . .  ^^;;;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점점 더 분명해지는 확신은,

내려놓음으로서 " 나 " 라는 생명 대해,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영혼)에 대해 깨닫게 되고..

그 깨달음으로 지금과는 다른 삶을 받아 들일수 있도록 나의 마음이 열린다는 것 .

그 열린 마음을 바로 우리가 .사랑.이라고 표현하고 있다는 것.

그래서 나의 모든 것들을 (아마도 많은 것들이겠지.. ^^)

내려놓을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책을 읽어 나갈 것 같다.

마지막으로, 마음에 와 닿았던 많았지만.. 읽으면서도 넘 좋아서 몇번이고 다시 읽었던 구절을 남긴다.

 

 * 매일 풍요로운 자연 세상에 더 많이 내려놓은 연습을 해라.

   꽃이나 풀을 생각하지 말고 느껴봐라.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고 흡수해 봐라. 나무를 껴안아 봐라!!

   지구가 보내는 비전을 주의해라. 자연에는 머리로 이해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신비로움이 있다.

   지구와 모든 녹색의 생명을 동반자이자 자양물을 가진 것으로 본다면 자연의 황홀함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도시는 우리에게 그런 황홀함을 주지 못한다. 가능할 때마다 도시를 떠나라.

   한 환자는 나에게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은 먼지나는 길 끝에 있다."고 말했다.

                                                                                                  (p.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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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와 소통을 위한 스토리텔링 자녀교육
오정미 지음 / 미디어숲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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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읽으면서 마음의 울림이 참 많았다.

요즘 명상을 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초등학교 6학년, 가정 설문조사지에 적었던 소원이 " 원없이 공부해 보기" 였을 만큼..

나는 공부를 할 수 없는 환경에서 성장을 하다 보니

자녀교육에 열성적인 부모님을 둔 아이들이 부러웠다.

   

책은, 우선 모든 교육의 주안점을 가정환경ㅡ 부모의 태도와 행동. 습관에 두고 있다.

1장 두뇌를 일깨워주는 ‘학습’ 스토리텔링
2장 느낌을 알아채는 ‘소통’ 스토리텔링
3장 생각의 흐름을 터주는 ‘창의’ 스토리텔링

4장 인생의 밭을 가꾸는 ‘성품’ 스토리텔링 

부모는 아이에게 바라는 모습을, 먼저 행동과 태도로 보여 주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열린환경을 조성해서

아이에게 일상생활이 되게끔 해 주어야함을 부드럽게 강조한다.

솔직히, 거의 모든 자녀교육서가 위의 내용을 얘기하면서도

" 정말로 이렇게 해야겠구나!" 라고 독자를 설득하는 것은 천차만별인데

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하는지를 부담감없이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으로 여겨진다.

단순한 교육방법의 나열이 아니라, 부모의 태도와 습관에 따라 아이의 일상생활이 달라질 수 있음을 설득한다. 

 

학습과 소통. 창의. 성품. 

학습에 대한 것은 억지로 학교에 넘겨 버린다 할지라도, 소통과 창의. 성품은

정말로 부모의 본보기 없이는 형성되기 힘든,

아이들의 개인적 소양이자 능력임을 이해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단순히 부모의 사랑으로만 모든 걸 교육할 수는 없기에, 어느 정도의 선을 지켜 아이를 교육해하는지 

고민이 된다면.. 부담없이 이 책을 읽어 내려 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단, 자녀들의 심리나 정서적인 측면의 세세한 내용까지는 다루지 않기에 자녀교육서를 많이 읽은 독자보다는

자녀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소통을 할 수 있는 교육의 큰 틀을 원하는 부모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자녀를 사랑으로 돌보는 부모님의 본보기가 없어

올바른 가정교육에 목말라 했었던 나에게는 속시원함을 느끼게 해 주었고,

내가 부모가 된다면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어..

"나는 과연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 에 대한 불안함을 어느정도 해소 할 수 있어 안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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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랭귀지 - 박자세, 자연의 탐구자들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 지음 / 엑셈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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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받고서 든 생각은

' 헉... 뭐야,  이 사람들~?! 정말 일반인들 맞아? ' 였다.

그리고, 곧 일반일들이란 단어는 ⇒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는 단어로 바뀌었다.

' 이 사람들은 정말로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구나~ 대단하다!! '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유니버설 랭귀지는 "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 줄여서 박자세 이라는

자연 과학 문화운동단체이자 학습단체의 공부 결과물들을 모아서 출판한 책이다.

인간의 의식을 포함한 137억년 우주의 진화 전체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습단체인만큼

박자세 회원들의 공부하는 모습과 에세이, 각종 자료들을 포함하여 일반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우주론,

유전학, 진화학, 분자세포생물학, 기억, 언어, 의식 등 자연과학 전체를 깊이 있으면서도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책도 두꺼운 편이며 각종 도표와 공식들이 책을  화려하게 꾸며주고 있다.

그런데 정말로 신기한 것이 책이 술술~ 읽힌다는 것이다.

내용은 분명 낯설거나 어려운 내용인데, 너무나도 쉽게 설명해 놓은 박자세의 내공과 함께 회원들의 열정과

학구열에 취해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책 속으로 빠져드는 나를 발견 할 수 있다.

읽다가 보면, 이 분야는(상대성이론) 분명 학교 다닐 땐 정말 재미없고 지루해 했던 거였는데... 이렇게 재밌다니!! 

이건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였어??? 라며 과학에 재미를 느끼는 나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

 

그리고, 박자세를 설명하는 글에

" 박자세는 일반인들이 대학교과서와 논문으로 자연과학을 학습하고, 자연과학적 세계관으로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공간이다. "

이라는 표현이 있을만큼, 박자세 회원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을 보면서

'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공부했던 걸까....? ' 라는 반성을 하고, 그들처럼 열정적으로 살고 싶어졌다.

공부에 대한 열정만큼 그들은 삶의 모든 순간을 열정과 노력으로 살아 숨쉬고 있음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 자아의 세계와 신경세포의 세계는 다르다.

신경세포 하나하나는 살아있는 생명체이며 독립된 세포이고, 그들 하나하나는 자기의 세계를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아'라고 하는 위대한 착각을 하고 있지요. 자아가 요구하는 것과 신경세포가 요구하는 것은 다릅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법칙으로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따라야 할 것은 가상으로 만들어진 자아의 요구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신경세포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해야 하지요.

그들의 법칙은 지속한 연습 즉, 강도, 속도, 정확도라고 하는 법칙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의 움직임만 관심이 있는

신경세포는 결국 골격근과 수의근의 연속된 활동인 연습을 통해서 살아갈 수 있죠. 연습에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연습은 일반인이 하는 것이고, 심층적 연습으로 대가가 탄생하고, 강박적 연습으로 천재가 됩니다.

일반인, 대가, 천재라고 불리는 대상들은 그들의 연습에 의한 것이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 창의성은 신경세포의 발달에 달려 있다.

*** 미엘린 수초는 신경세포의 강도, 속도, 정확도를 조절한다.

*** 훈련은 신경세포의 삶을 결정한다.

​훈련은 익숙하지 않은 움직임을 하기 위해 견디는 것이지요.

이것은 우리에게 ' 견딘다, 견디지 못한다. ' 의 문제이지만 신경세포에는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일 것입니다.

ㅡ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라는 문구를 읽는 순간, 내 삶의 모든 순간들이 진지해지면 소중하게 느껴졌다.

    나는 나의 삶을 얼마나 가볍게만 여기고 있었던가...  ㅡ

천재가 된다는 것은 버티고 견디는 것에 있습니다. 뇌는 정확하게 운동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생각은 정확히 내면화된 운동입니다.               (중략)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은 생각을 많이 하여

이루어진다거나 많은 경험만으로 이루어지는 건 아니지요. 생각해 보십시오. 생각을 신경세포가 만드는데,

자아라고 하는 착각이 원하는 요구에 따르는 것이 과연 효율적인 일인가를 말입니다.   

 

*** 훈련은 불편함을 견디는 것이다.

그대로 따라 하는 훈련을 통해 신경세포가 발달하고 수초화되어 이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각, 즉 창의성이

돌출되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반복합니다. 천재는 반복적 강박 훈련이다. 불편한 상태를 견디는 힘입니다.

그래서 박자세에서는 훈련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                             ㅡ p. 356~ p.364  (에세이)  창의성에 대하여

내가 제일 재밌게 읽었던 11장 - 뉴런에서 기억까지. 의 에세이 글^^

천재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막상 실행은 되지 않았던 노력을

왜!!! 해야 하는지를 과학적으로 속 시원히 알려주니... 앞으로는 노력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런... ㅠㅠㅠ ​

" 알찬 열매" 처럼​ 책의 내용이 무지 알차서, 과학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는 

" 예전의 나같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그리고, 이 책 한 번만 읽고 넘길 책도 아니지만... 책장에 꽂혀져 있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박자세 회원들의 열정과 삶을 함께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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