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빛내줄 스마트폰 사진 - 실패 없는 구도와 감성 색감 보정으로 사진 잘 찍는 법
담이 지음 / 빌리버튼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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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예술 사진처럼 멋지게 찍는 법을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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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빛내줄 스마트폰 사진 - 실패 없는 구도와 감성 색감 보정으로 사진 잘 찍는 법
담이 지음 / 빌리버튼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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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디지털 카메라가 인기를 끌면서 크고 비싼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야 작품처럼 멋지게 나온다고 했다. 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만으로도 작품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일부러 스마트폰에 장착된 카메라를 보고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사람도 있다. <내 인생을 빛내줄 스마트폰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스마트폰 사진 찍기의 기초를 탄탄하게 하고 한번 알아두면 평생 활용할 수 있는 보정 방법까지 제대로 배울 수 있다. 어려운 내용은 없기 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도 얼마든지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다. 스마트폰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사용자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다양하고 좋은 기능들이 추가되어 스마트폰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과 색감 보정을 진행할 때 최적화된 카메라 설정 방법이 있다. 손떨림 보정이나 수직 수평 안내선, 밝기, 터치 민감도 등을 활성화한다.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빛이라고 한다. 빛이 있어야만 사진이 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 빛을 컨트롤할 수 있어 좋은 사진을 찍을 확률이 올라간다. 색감 보정은 색의 밝기를 조절하거나 다른 색을 혼합하거나 같은 색을 겹쳐서 진하게 만드는 등의 작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색을 변화시키려면 색이 필요하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할 떄 노출값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빛과 색 등 다양한 요소들을 한 화면에 조리 있게 구성하는 것을 구도하고 한다. 가로와 세로를 삼등분해서 교차하는 4개 지점에 피사체를 배치하는 구도다. 가장 익숙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구도로 사진을 보는 입장에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정중앙 구도, 수직 구도, 수평 구도, 사선 구도, 곡선 구도, 패턴 구도, 소실점 구도 등 다양한 구도를 배울 수 있다. 요즘 많이 찍는 인물이나 풍경, 음식 사진 찍는 비법도 알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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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독서가 시작되면 아이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 부모 독서 장려 캠페인
박근모 지음 / 로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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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독서를 위해 부모 먼저 독서를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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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독서가 시작되면 아이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 부모 독서 장려 캠페인
박근모 지음 / 로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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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이나 말을 따라한다. 의도적으로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습득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들 앞에서 항상 말조심, 행동 조심을 해야 한다. 물론 조심해야 하는 경우는 나쁜 것을 따라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좋은 것을 따라하는 것은 오히려 장려해야 할 것이다. 집에서 부모가 TV보다는 독서를 한다면 아이들도 부모의 행동을 따라하며 자연스럽게 독서를 하게 될 것이다. <부모의 독서가 시작되면 아이의 미래가 달라집니다>에서는 부모가 먼저 독서를 시작하고, 그런 부모의 등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의 독서 습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녀 독서 교육을 가장한 부모 독서 장려 캠페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자녀의 교육은 명확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자녀가 공부를 잘하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부모가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인지, 행복의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독서를 통해 많은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서를 마주하는 태도를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한다. 독서 이전에 삶의 태도에 더 가깝다고 말할 수 있는 데 독서의 목적은 채움과 성장이다. 채움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부족하다고 느끼니 그 만큼을 채워서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성장은 채움과는 반대로 타인이 기준이었던 채움 마인드와 다르게 성장은 나 자신이다. 남들에 비해 더 잘했는지가 아니라 어제에 비해 내가 더 나아졌는지가 중요하다. 성장의 시작은 현재 나의 위치를 인지하는 것이다. 성장의 기준이 나 자신이다. 독서의 본질은 생각하기이다. 멀리 보지 않으면 거인의 어깨 위로 올라갈 필요가 없다. 인스타에 올릴 사진 한 장이 필요하다면 거인과의 셀카는 나름 멋져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더 좋은 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서 본 풍경들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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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톨랑의 유령
이우연 지음 / 문예연구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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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톨랑의 유령>은 소설집으로 특이한 소재로 소설들을 모은 소설집이었다. 많은 짧은 단편들을 모은 소설집은 '혼자'라는 키워드로 쓴 다양한 단편소설들이다. '혼자'라는 키워드로 쓸 수 있는 단편소설이 무궁무진할 수도 있지만 한 명의 작가가 이렇게 다양한 시각으로 '혼자'라는 단어로 단편소설을 쓸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한 소녀는 청소도구함에 갇혀 있다. 아이들이 와서 자신을 구해주기를 바라지만 아무도 오지 않는다. 시간은 점점 지나지만 아무도 소녀가 청소도구함에 있다는 것을 모른다. 모두들 소녀를 잊어버렸는지도 모른다. 소녀의 기다림이 길어지면서 소녀는 좁고 어두운 청소도구함 안에서 아이들이 자신을 찾고 발견한 순간을 상상하며 아이들을 기다린다. 한 조종실에서 일어난 일이다. 부기장이 화장실에 가기 위해 조종실을 나가자 기장이 조종실 문을 잠갔다. 혼자 남게 된 기장은 비행기 안의 승객들을 향해 방송을 한다. 기장은 지금부터 이 비행기는 태평양에 착륙할 것이라고 한다. 기장은 지금까지 자신은 최선을 다해 버텼고 이젠 태평양의 푸른 바다에 착륙할 것이다. 원래 기장은 혼자 태평양에 착륙하려고 했지만 우연하게 승객들까지 합류한 것이기에 마지막을 함께 할 것이라고 한다.


소설집 <오르톨랑의 유령>의 제목에 나오는 '오르톨랑'은 무엇일까? '오르톨랑'은 맷새과의 작은새로 프랑스인들은 이 오르톨랑을 요리해서 먹었고 그 요리는 최고의 요리로 꼽힌다. 고급요리로 알려진 거위간 요리 푸아그라처럼 요리 과정이 무척 잔인하다는 것이다. 살아 있는 오르톨랑의 눈을 뽑고, 살아 있는 거위에게 억지로 물을 먹여 간을 부풀리게 하는 요리법이 동물학대로 질타를 받을 수 있다. '주방'이라는 단편에서 이 오르톨랑의 요리법을 아주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고 잔인하기 그지없다. <오르톨랑의 유령>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무겁기도 하고 잔혹하고 공포스러운 표현들도 있고 사건들도 있다. 홀로 폭력에 맞서 싸워야 하고 홀로 폭력에 시달려야 하고 홀로 고통에 몸무림치기도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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