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배의 법칙 -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유일한 차이
그랜트 카돈 지음, 정균승 옮김 / 티핑포인트 / 201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한가지 일을 10년(1만시간)동안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 있었다. 10년이라는 시간을 한가지 일을 하는데 전문가가 안될 사람이 있겠는가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노력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10배의 노력>은 그런 10년의 노력과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다. 꼭 10년이라는 시간, 10배라는 노력을 하는 것이라기보다 그만큼 집중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년동안 끈기를 가지거나 10배의 끈기를 가지는 것은 쉬워 보여도 그렇지는 않다. 10배의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다면 누구나 시도해보려고 할 것이다. <10배의 법칙>을 읽으며 10배의 노력과 10배의 준비성 등 모든 것이 10배는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10배의 노력을 한다는 것은 보통이거나 평균으로 일의 결과를 얻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이나 평균보다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10배의 노력을 하는 것인데 평균적인 활동을 수행하다보면 어떤 저항력이나 경쟁, 관심의 상실이나 부족, 부정적이거나 험난한 시장 여건 혹은 이 모든 것들과 부딪친 경우 추진 중인 프로젝트가 휘청거리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10배의 노력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평균이 된다는 것은 실패로 가는 길이라고 한다. 평균은 모든 일이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변동 '없음'이 실패의 주요인이 되는 것이다.



<10배의 법칙>의 14장을 보면 '확장하라-절대로 축소하지 마라'라는 제목이 있다. 이 부분을 읽어보니 확장이라는 것이 사업을 확장하고 더 크게 벌이는 부피의 확장이 아니라 지속적인 확장으로 내실을 다지고 질적인 확장을 의미하는 것 같다. 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이 되기 위해 더 좋은 방법을 찾아 확장하고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엔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소개하는데 어떠한 일에도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강한 믿음을 가진다고 한다. 이런 긍정적인 생각으로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일의 과정에서 오는 리스트를 감수하고 일에 습관적으로 몰두해야 한다. 현재에 집중하고 변화를 포용하고 전통적인 개념들을 깨뜨려야 진정한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