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식사 다이어트
모리 유카코 지음, 조민경 옮김 / 삼호미디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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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는 편도, 자주 먹는 편도 아니지만 여름엔 역시 노출이 고민이다. 노출을 즐기거나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팔과 다리를 내어놓는 것만으로도 살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 게다가 특정 부위만 살이 찌는 스타일이라 더욱 그 부분이 돋보이게 살쪄보이는 것은 물론 나만의 착각일 수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나이살'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 평소에 하는 운동은 없지만 건강과 체질에 맞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싶다. <리듬식사 다이어트>는 몇 가지 규칙을 지키면 살이 빠질 수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나온 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성공한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다. 얼마전까지 간헐적 다이어트라는 방법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루를 굶고 하루는 먹거나 두끼는 먹고 한끼는 굶는 식의 방법 등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하면서 어느샌가 또 인기가 시들해지고 없어졌다. <리듬식사 다이어트>에서는 일정한 리듬을 가지고 식사를 하라는 것이다. 식사를 할 때는 빨리 먹는 것보다는 느리게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먹는다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먹는 양이 다이어트를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먹는 음식의 영양소를 보아야 한다. 적은 양이라고 빵과 요구르트를 먹지만 당질이 많아 오히려 건강에 나쁘다고 한다. 식사를 할 때도 먹는 순서가 있다. 여러가지 음식재료 중에서 야채를 먼저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 고기나 다른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당질을 피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하루 4끼의 식사와 술까지 마셨지만 살이 빠진 남성을 보며 무엇을 어떤 양으로 먹는지도 큰 결과의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 주로 저녁은 몇 시 전까지만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것처럼 음식을 먹는 시간대가 있는데 저녁식사는 일어난지 14시간 안에 끝내야 한다. <리듬식사 다이어트>는 먹는 시간 관리가 철저해야 하는데 그렇게 시간관리를 하다보면 생활 습관까지도 바뀌게 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식사 시간을 가지다보면 살이 찌기보다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거기에 균형잡힌 생활로 인해 생활의 모습이나 성격까지도 바뀌게 된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미인까지 될 수 있다고 하니 규칙적인 식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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