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 사람 분명 따로 있다 - 취업 승진 이직 사업의 성공법칙, 퍼스널 마케팅의 비밀
신경용 지음 / 미래와경영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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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빨라지고 급변해도 결국엔 '사람'이 중요해지게 된다. 사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들은 아미 우리 생활 곳곳에 있고 더 이상의 새로운 것은 없다고 해도 우리생활에 크게 불편한 것이 없게 된 세상이다. 그렇다보니 사람이 생각하고,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사람들에게 주목을 끌고 그 사람만이 가진 고유한, 유일한 것이 되게 하는 것이 세상에 살아남고, 파워가 된다. 그래서인지 각분야에서 '자기 자신'을 알리는 것을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이라 한다. 그렇게 자기 자신을 알려 브랜드화하고 1인 기업과 같이 성공한 사람들을 보게 된다. <잘되는 사람 분명 따로 있다>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자신만의 것을 찾으라고 권유한다. 저자는 책의 초반부터 '퍼스널 마케팅'을 강조하는데, 이 퍼스널 마케팅은 무엇일까? 퍼스널 마케팅은 실제 나와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나를 일치시키는 것으로 나에 대한 깊은 성찰과 상대방에 대한 높은 이해가 만나 퍼스널 마케팅이 가능하다고 한다. 현대인들의 대부분이 수동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누군가에 의해, 또는 누군가를 따라가야 사회에서 낙오되지 않는다는 사회적인 분위기로 자신이 주체가 되고 선택하는 삶보다는 남이 시키거나 남을 따라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물론 이런 수동적인 삶이 아닌 능동적인 삶을 살아라고 하는 것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다른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에게 알리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삶으로 바꾸라는 것이다. 회사 내에서도 얼마든지 퍼스널 마케팅은 필요하다. 일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엔 협업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적극적으로 알리면 언젠가는 자신에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일을 함에 있어 남들보다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철저하게 차별화 전략을 선택해야 하고, 단품인 자기 자신을 성공시키기 위한 핵심 전략이 '퍼스널 브랜딩'이라고 한다. 그러면 '퍼스널 브랜딩'은 또 어떻게 하는 것일까? 저자는 퍼스널 브랜딩에 첫번째로 작은 것, 사소한 것을 중요하게 여기라고 한다. 작은 것, 사소해 보이는 것이 더 큰 것을 만들고 새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큰 것만 보다 작은 것을 놓치게 되고 그렇게 함으로 많은 것을 잃게 되는 것도 모른채 큰 것만 보고 달리게 되는 것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주체적인 삶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찾아 그것을 퍼스널 브랜딩화시키는 것이다. 창업을 하든, 취업을 하든, 무슨 일을 하든지간에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팔아야 한다. 그렇게 자신을 팔기 위해, 고가 또는 원하는 것으로 팔기 위해 자신을 '퍼스널 마케팅'하고 '브랜딩'하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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