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디자인 산책 디자인 산책 시리즈 3
임종애 지음 / 나무수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흔히 '패션'의 나라하면 이탈리아를 떠올린다. 패션의 중심지라고 생각하는 나라다.

하지만 이탈리아가 패션만 유명한 것은 아니다. 패션과 관계된 예술, 디자인에 강한 나라가 아닌가 싶다. 예술적인 나라 이탈리아의 디자인은 조금은 독특하기도 하다.

다른 유럽의 다른 나라 디자인에 비해 원색적이고 화려하고 강한 색채를 띠고 있다.

아마 이탈리아의 열정적인 민족성과 지중해성 기후에 의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항상 따뜻하고 식량도 풍부한 지형으로 급하거나 빠른 것보다는 느릿한 여유와 함께 예술적인 생활이 몸에 배어있는 느낌이다.

 

 


 

 

이탈리아는 유럽에서도 도시의 느낌이 많이 나는 곳인 것 같다. 화려한 사람들의 색감과 물건들은 이탈리아를 색의 도시로 만든다. 특히 패션은 유럽에서도 유명할 정도이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명품이라고 여겨지는 패션 브랜드들은 대부분 이탈리아 출생이다. 그런 바탕으로 이탈리아에서 디자인 된 제품들은 특이하면서 색깔이 화려하다. 아마 패션에서 온 영향 때문인것 같다.  

 

이탈이라에서 디자인 공부한 저자가 보는 이탈리아의 디자인은 전문가적이면서 아마추어의 눈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이탈리아의 디자이너들을 인터뷰하고 이탈리아 곳곳을 다니며 이탈리아의 디자인을 두루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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