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기의 투자전략 - THE GREAT SHIFT
신동준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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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전 세계가 너무나 가깝고 연결되어 있는 부분들이 많아 글로벌 시대라고 한다. 한 나라의 문제는 다른 나라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우크라니아-러시아의 전쟁의 여파로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주기도 했다. 이렇게 경제나 정치 등이 서로 연결된 부분들이 많지만 탈세계화라고 해서 세계화를 벗어나서 성장할 수 있을까? 탈세계화와 보호무역주의, 미중 패권전쟁에도 불구하고 경제는 더 성장할 수 있다. 탈세계화는 경제성장의 동력이 노동과 자본에서 기술 혁신으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보호무역주의가 본격화되면서 탈세계화가 시작되었고 팬데믹에 따른 공급망 차질과 미중 갈등, 전쟁 등으로 탈세계화는 집권 정당과 상관없이 가속화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세계화와 탈세계화는 약 50~60년을 주기로 반복되면서 나타났다. 경제성장을 만들어내는 요소들은 노동과 자본, 기술로 나눠볼 수 있다. 세계화 시대에는 효율성이 가장 중요시된다.

성장주에 투자할 때 향후 12개월 이익 전망을 바탕으로 한 밸류에이션 멀티플이란 일반적으로 주가수익비율을 의미한다. 현재 주가가 순수익 대비 몇 배의 가치를 부여 받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성장이 희소할 때일수록 성장의 매력을 찾는 투자자들도 많아지기 때문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 하락이 장시간 이어지기는 어렵다. 생성형 AI 비즈니스의 미래는 낙관적이고 가격 인하를 통한 대중화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성장주의 투자 비중을 장기적으로 꾸준히 늘려가야 하고 하락 조정을 성장주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증시 변동성이 크고 금리가 높은 시기에는 월급처럼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인컴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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