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종 박사의 경제대예측 2025-2029
곽수종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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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알면 돈의 흐름이 보이고 세계 경제의 흐름도 보인다. 경제 변화는 지속적으로 계속된다. 변화된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경제의 흐름을 아는 것이다. 21세기 뉴노멀은 글로벌 패권 경쟁, 각자도생 및 문명의 전환이라는 시대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정치는 모든 문제의 해결을 위한 핵심 요소임에도 불안정하다. 무엇보다 동맹체제의 해체가 강조되고 극단주의가 재등장하고 있으며 적대적 공존이 비일비재하다. 경제적으로 보면 본격적인 산업, 과학기술의 발전을 앞두고 기초과학과 기술 우위의 경제가 주목받게 될 것이다. 사회는 점차 양극화와 빈곤 문제에 직면할 것이다. 출생률이 하락하고 인구동태적 변화는 정치와 경제 및 사회적 변화의 핵심 변수다. <곽수종 박사의 경제대예측 2025-2029>에서 이런 변화를 통한 미래를 예측해 본다.



지난 11월 5일 미국의 대선이 치러졌다. 미 대선에 엄청난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기대와 우려, 미국경제정책에 대한 변화 가능성, 미국의 동맹외교에 대한 변화 가능성 등 다양한 정치와 경제, 사회 및 문화적 환경 변화 때문이다. 트럼프는 이민자 수백만 명을 강제 추방하고 고가의 관세로 글로벌 무역을 재편하고 지난 재임 기간 동안 측글들의 배신을 통해 참모진들을 철저히 충성파들로 구성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미 대선이 있는 해의 미국 주식 변동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 불확실성이 해소되거나 예상된 결과가 나온 후 시장이 회복된다. 대부분의 세계경제가 2024년과 2025년은 이전 10년보다 더 느린 성장세를 보임은 물론이고 지역별로 미국과 중국의 경제 마찰 심화와 유럽경제에 있어 독일경제의 둔화, 중국 및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국 경제의 침체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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