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LA에서 지내기 위해서는 집도 구해야 하고 차도 구해야 한다. 이런 것들은 한국을 떠나오기 전 각종 사이트를 통해 숱하게 검색하기도 했다. 기본적인 물품들이 갖춰지고 나서 생활비의 무게를 느끼게 된다. 잘 다니던 회사를 휴직하고 미국으로 온 부부는 벌이 없이 1년을 살아야 한다. 고정생활비와 고정 교육비, 유동 식비 등이 한 달 동안 생활비로 써야 한다. 초기 정착비를 제외한 월 평균 생활비는 한화 1300여만 원이었다. 이렇게 보면 한 달 생활비가 엄청난 비용이 든다. 이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팁과 함께 미국 생활의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다. 특히 아이가 미국 학교를 다니면서 미국 교육을 경험한 이야기들이 미국이나 외국 유학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