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중심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개인주의자들이다. 개인주의자들은 공동체에서 가장 나쁜 사람이기도 하고 이기적인 사람이다. 자기만 알고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자기에게 유리하게만 행동하는 사람을 공동체에 해를 주게 된다. 공동체 사회가 무너지고 개인주의 사회로 변해간 것이 100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압축해서 이루어졌다. 가족뿐 아니라 사회의 구성도 마찬가지로 부장님이나 이사님 같은 사람들은 공동체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데 실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개인주의적인 태도를 가진다. 이렇게 한 공간에서 부딪히면서 꼰대와 요즘 젊은것들이라고 불리게 된다. 바람직한 개인주의자들은 기버형 개인주의자들이다. 이타적 개인주의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기적 개인주의자들은 네트워킹을 이용하기만 하려는 사람들이다. 이타적인 지향점을 가지면서 서로 이어지면서 필요할 때는 공동체적 대응을 하고 필요 없을 때는 개인의 삶을 우선시 할 수 있는 밸런스를 가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