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이다
안은재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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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을 실시간 쇼핑 방송이라고 할 수 있다. 홈쇼핑에서 온라인 쇼핑까지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었고 코로나19로 이제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일상화되었다.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이 크게 성공을 거둔 곳은 중국이라고 할 수 있는데 2000년 중국의 온라인 커머스 비율을 1%를 넘지 못했지만 지금은 50%를 넘어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모바일 대중화 속도가 빠르다는 의미이다. 미국 소비시장에서는 라이브커머스 비중이 미미한 수준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소비활동이 주우요해지면서 대형 온라인유통망의 라이브커머스가 도입되고 있다. 한국은 라이브커머스 성장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이 주도했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많은 인플루언서들이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고 있다.


네이버쇼핑 라이브는 이미 TV 광고로도 만날 수 있었다. 스마트스토어를 확장의 매개체로 삼아 소상공인들이 실시간 채팅 및 생방송을 통해 판매자에게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성장할 것임은 이미 예견된 일이다. 라이브커머스를 TV홈쇼핑과 같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라이브커머스는 데이터로 방송을 하고 녹화방송도 가능하다. 좋은 물건을 선택하면 구매자에게 팔아 이익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이 라이브커머스이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하기 전에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첫째 목적을 설정한다. 매출을 극대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도 제고해야 한다. 제품을 선정할 때는 일주일 방송분의 제품을 미리 선정한다. 방송용 제품은 당연히 진행자 본인이 써본 것 중에 품질이 좋기로 판명난 것으로 해야 한다. 방송을 어떻게 할지 기획을 하고 방송을 했을 때의 모습을 하나하나 상상하면서 세부적인 계획을 짜야 한다. 라이브커머스의 진행자는 한 명이 아니고 여러 역할이 있고 각자의 룰은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사람을 제품 담당자로 한다. 제품의 주요 타겟층의 팬덤을 보유한 셀럽이나 인플루언서를 섭외하면 실시간 방송 조회수와 매출이 달라질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를 하는 플랫폼 역시 플랫폼들마다 특징이 있다. 자기에게 맞는 플랫폼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라이브커머스로 물건을 팔았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다. 방송이 끝난 이후 발주 및 배송 확인도 꼭 해야 한다. 배송 시 택배비 부담은 누가 하는지, 합배송 관련 문제나 리뷰나 문의도 대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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