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무역지식
김용수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은 개인도 해외직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무역이 쉬워졌다. 무역이라는 것은 국가 간에 이루어지는 수출입거래를 말한다. 외국에 제품을 보낼 때는 단순히 운송만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실무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무역지식>은 무역실무에서 운송, 통관, 비용과 책임 소재, 결제, 위험관리, 무역 서류 등 많은 무역지식을 알려준다.  


무역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수출입 프로세스, 운송, ,통관, 결제방법 등 기타 여러 가지 지식이 필요하다. 또 무역용어를 알아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데 무역용어들은 수출입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으로 수출입 과정만 잘 알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제품을 팔려면 영업을 해야 하고 제품이 팔리면 수출계약을 하게 된다. 수출을 하려면 수출신고를 해야 하는데 보통 30일 내에는 선적을 해야 한다. 보통 항구나 공항까지 화물운송하기 전날 수출통관을 진행한다. 무역을 할 때 가장 많이 쓰는 운송회사에는 포워더라는 것이 있는데 포워더는 공인중개사처럼 무역회사와 선박회사를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운송회사이다. 이 포워더를 통한 무역은 효율성이 크기 때문이다. 무역의 경우 제품의 운송료가 너무 비싸고 무게가 무거워 포워더를 통해 물건을 보내면 된다.



'통관' 역시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모든 나라는 자국을 오로 가는 사람, 물건, 심지어 돈에 대해서도 확인을 한다. 우리가 외국 여행을 갈 때 여권을 가지고 가는 것도 이런 확인 방법 중에 하나이다. 제품이 외국을 나갈 때는 수출입신고를 해야 한다. 이러한 검사는 법이나 기타 규칙 등으로 제정되어 통관에 대한 정보를 모르면 수출이나 수입이 지연되거나 아예 못 할 수도 있다. 수출신고는 일반적으로 관세사를 통해서 하지만 수출업체가 인터넷으로 직접 신고하기도 한다. 수입화물이 다양한 과정을 거쳐 바이어에게 전달되면서 각종 비용이 발생하고 전달되는 과정에서 화물이 파손되거나 기타 손상을 입을 확률이 있다. 이럴 때 책임은 수출입계약 시 수출자와 바이어가 협의해야 할 중요한 내용이다. 그래서 바이어는 요구조건을 달아 운송 중인 화물을 위한 보험을 들어달라고도 하고 계약시에 보험 가입을 필수적으로 한다.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