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가이드 7
전화성 지음 / 이콘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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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란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으로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비즈니스를 하는 것을 말한다. <스타트업 가이드 7>에서는 스타트업으로 할 수 있는 7개의 비즈니스 분야를 소개하고 있다. 이미 스타트업은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와의 결합도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을 보일 것이다. 첫째 AI와 스타트업을 살펴보자. 우리 주변에서 이제 AI를 찾아보는 것이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니다. AI를 통한 통번역 기술은 이미 2000년대 초반에 시도되었다. 그리고 AI는 실시간으로 그 성능을 발휘해 통번역 분야에 적용되었다. 구글에서는 최근 40개의 언어를 동시 통역해주는 무선 이어폰까지 발명했다. AI 통번역은 국제 경기나 국제 행사에서 활용될 수 있는데 앞으로 AI 통번역 시장이 얼마나 더 발전할지 궁금하다.


요즘은 시장이 국내 시장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글로벌 시장도 공략해야 한다. 특히 중국의 시장은 인구만큼이나 넓고 잠재력이 있다고 한다. 한국 스타트업은 중국에 전략적으로 진출해야 하는데 중국 시장이 특수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시장 역시 좋은 시장이다.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시장은 동남아 스타트업 창업의 젊은 세대 전반으로 넓히고 있다. 베트남 시장은 투자 기회를 제공해 주기도 하는데 베트남 스타트업은 몇 년 사이에 급성장하고 있다.  


 



이런 스타트업 창업의 매력은 아마 끊임없는 혁신을 만들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헬스케어와 슬립테크 등의 스타트업이 발전하고 있는데 슬립테크의 경우 전통 침구가전에 스마트한 변형을 가지고 왔다. 현대인들에게 잠은 건장을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고 건강을 척도하기도 한다. 그런 슬립테크는 수면을 돕는 것이 하나의 목표지만 다양한 기술적 시도를 통해 시장의 다양성과 규모가 커지고 있다. <스타트업 가이드 7>은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가능성을 넓고 멀리 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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