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 치유와 돌봄의 공간
데보라 크랙넬 지음, 이미숙 옮김 / 북스힐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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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라고 하면 '겨울 바다'가 생각나는데 바다를 좋아하고 가고 겨울에 바다를 보러갔던 기억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여름 바다에 사람들이 많다. 바다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신체 활동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예전엔 여름 바다하면 해수욕을 떠올릴 수 있지만 요즘은 레포츠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바다의 이미지는 달라지고 있다. 하지만 한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바다에서 많은 신체 활동을 하면 할수로고 그만큼 바다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린 짐(Green Gym)'이라는 계획을 세운다. 자연 보존 활동을 통해 그린 공간을 돌보면서 건강과 안녕을 향상시키자는 목적이었다. '블루 운동'은 자연의 블루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신체 활동으로 물속에서 하는 수영이나 서핑, 카약,패들보딩, 스쿠버다이빙 등이 포함되고 이 블루 운동은 인간의 신체에 아주 유익하다고 할 수 있다. 물속에서 하는 운동을 우리는 유산소 운동이라 하는데 관절에 무리를 덜 가게 하는 운동으로 매일 일정 시간동안 하게 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꼭 물 속에 들어가서 하는 운동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해안가를 산책하는 것도 심신의 안정을 줄 수 있다.

 





 





인간이 이용하고 이익을 보기 전 바다의 주인인 바다생물들이 있다. 인간은 그 바다생물들을 연구하고 보호하기도 한다. 육지생물들만 멸종 위기 종이 있는 아니다. 바다에도 많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바다 생물들이 있는데 인간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술로 바다생물을 치료하고 보호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많은 곳에서 바다가 위험에 빠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어 안타깝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의 온도는 매년 점점 높아지고 지구 곳곳에서 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많다. 바다 역시 있으면 안되는 적조현상 등으로 인해 아파하고 있다. 이런 바다를 우리는 보호하고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바다는 인간을 치유해 주고 돌봐주는 넓은 가슴을 가진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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