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모방 다이어트 - 몸을 착각하게 하는 건강한 식사법
발터 롱고 지음, 신유희 옮김, 정양수 감수 / 지식너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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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매일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건강해야 한다.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라면 절대 시도하고 싶지 않은 다이어트이다. 건강을 해치고 무리하는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이 반드시 오게 된다. 그래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다보니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요즘은 '간헐적 다이어트'라고 해서 몇년 전부터 많은 이들이 시도하고 있고 건강에도 큰 무리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단식 모방 다이어트>는 오래 살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주는데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 '장수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데 건강하게 오래 살고 건강하게 죽기라는 식단관리가 필요하다. <단식 모방 다이어트>에서는 장수학의 다섯 기둥이라고 해서 우리가 먹는 식재료들이 노화와 질병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본다. 장수학의 다섯 기둥을 토대로 최적의 식단은 페스카테리언 식단을 따르라고 한다. 최대한 식물성 음식과 생선으로 식단을 채우고 생선은 일주일에 2~3번 섭취하고 65세 이상이 되면 생선과 치즈, 요구르트의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단백질은 적지만 충분히 섭취하고 나쁜 지방과 당분은 최대한 피하고 좋은 지방과 복합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한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익숙한 음식을 다양하게 섭취해야 한다. 친숙한 음식이 아니라면 가급적 피하거나 가끔씩만 먹는 것이 안전하다. 



나이가 들면 신체의 변화가 있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래서 필요한 영양소도 다르고 전과는 다른 면역체계로 질병에도 자주 노출이 된다. 그럼에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장수 식단으로 연령별로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할 것이다. 좀 더 꼼꼼한 식단을 위해서 몸무게, 나이, 허리둘레를 고려해 하루 식사 횟수를 정한다. 보통 다이어트에서 식단도 중요하지만 운동은 빠지지 않는다. 겅간과 수명을 위한 운동법으로는 매일 1시간 빠르게 걷거나 평일에도 자전거 타기나 달리기 또는 수영을 한다. 근육을 자주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계단을 오르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영양결핍을 막고 치료 효과까지 극대화할 수 있는 단백질과 당분 함량이 낮고 건강한 지방이 풀부한 식단인 '단식 모방 다이어트(FMD)'가 만들어졌다. 단식 모방 다이어트 식단은 항암치료 끝에도 건강하게 활동했던 연구 결과도 있다. 고령이 되면 건강이 제일 큰 문제이고 식습관으로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실천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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