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 - 행복한 부자가 되는 사칙연산의 비밀
김남순 지음 / 북스코리아(북리그)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의 제목을 보고는 이 책이 어떤 책일까 잠시 생각해 보았는데 읽고 보니 '행복한 부자'가 되는 사칙연산의 비밀을 알려준다고 한다. 가끔 이런 말을 한다. 놀고 싶을 때 시간이 많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다고 한다. 그렇듯 돈을 벌고 일상을 살다보면 금방 나이가 들고, 나이 들어 놀고 싶을 땐 건강이 따라주지 않거나 노후 대책이 또 발목을 잡는다. 그러면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투자를 하는 만큼 리스크도 있어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에서는 끊임없이 자신의 몸값을 올리라고 한다. 은행에서 일을 했던 저자는 40대 중반에 퇴사를 한다. 아직 젊은 나이이지만 창업을 하기로 결심하는데 자신의 경험을 살려 금융업과 관련된 창업을 한다. 억대 연봉을 포기하고 선택한 창업은 그만큼 노력하고 애착을 가지게 된다. 많은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하지만 모두다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 자신만의 전문 컨텐츠를 만들고 퇴직 이후의 직업을 미리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확천금이 아닌 자신의 땀으로 이룬 돈을 벌어야 한다. 매주 로또를 사며 일확천금을 기대한다. 하지만 1주일을 버틸 수 있는 작은 희망과 기대를 가지는 것이 아닌 일확천금을 꿈꾸며 살지 마라는 것이다.



돈을 잘 벌기 위해서는 돈의 속성을 알아야 부자가 된다고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잘 더하고, 잘 빼고, 잘 불리고, 잘 나누고, 잘 챙기는 사칙연산을 잘 이용하는 것이다. 돈을 잘 더하기 위해선ㄴ 마르지 않는 샘을 준비하고, 잘 빼기 위해서는 새지 않는 소비를 해야 한다. 가정의 소비를 통제하고 잘 버는 것만큼 잘 쓰고 저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을 잘 불리기 위해서는 재테크보다 가정 경제를 관리하는 것이 낫다. 또 워런 버핏의 말처럼 저축하고 투자하는 두 개의 바퀴를 반복적으로 굴려야 한다. 잘 나누기는 통장의 목적을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다. 통장 쪼개기로 목적에 맞게 사용하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잘 챙겨야 하는 것은 보험이나 여러 가지 혜택에 대해 알 수 있다. 보험의 경우 순수보장형인지 만기환급형인지 등을 확실하게 따져 보험을 들어야 한다. 행복한 부자는 엄청난 재산을 가진 재력가는 아니다. 자신의 인생의 패턴에 맞는 부를 가지고 있다면 얼마든지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게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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