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여행 스페인어 - 현지에서 바로 먹히는 나의 첫 여행 회화 시리즈
동양북스 교재기획.황순양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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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스페인뿐만 아니라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를 여행가 본 적이 없어 언젠가 여행을 꼭 가보고 싶다. 외국 여행을 다녀봤지만 언어가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만국공통어인 바디랭귀지가 있고 자신감만 있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언어를 사용한다면 그 나라의 문화도 더 잘 알 수 있고 그 나라 사람들과도 더욱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영어를 유창하게 사용하지 않더라도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없으면 좋겠지만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할 줄 아는 것은 아니다. 여행을 가면 그나라의 말을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여행을 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데 <나의 첫 여행 스페인어>를 통해 스페인 여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인어를 배워보자. 스페인어는 스페인에서뿐만 아니라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에콰도르, 파라과이 등 남미의 많은 나라에서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그래서 스페인어를 직접 스페인에 가서 배우는 것은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되어 남미를 여행하는 동안 스페인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나의 첫 여행 스페인어>는 단어를 비롯해 기내에서, 공항에서, 거리에서, 교통수단을 탈 때, 숙소에서, 식당에서, 쇼핑할 때, 광관할 때, 긴급 상황 등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인들을 알려준다. 생존 스페인어라고 보면 된다. 화장실이나 지하철, 버스정류장, 식당 등이 어디인지 물어보는 패턴을 통해 다른 장소의 위치도 알 수 있는 생존 패턴 문장 10개를 익힐 수 있다. 공항에 도착해 시내로 이동하는 과정은 크게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숙소를 찾고 본격적으로 관광지를 가는 일정이 어려운데 교통수단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스페인어를 익힐 수 있다. 그리고 식당에서 자리 문의, 주문, 계산하기 등의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인어도 배우고 패스트푸드나 카페, 술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스페인어도 익힐 수 있다. 특히 음식 주문에서는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나 소스 등도 다양하고 종류도 많은데 단어도 함께 익힐 수 있다. <나의 첫 여행 스페인어>에서는 핸드북으로 여행 다이어리까지 있어 여행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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