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완벽하게 끝내는 다이어트

조용히 완벽하게 끝내는 다이어트 - 나는 살 빼러 부산 간다
이상훈 지음 / 아마존북스 / 2018년 7월

현대인들에게 다이어트를 빼고 일상을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그 다이어트라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원래의 뜻과는 다른 모습으로 현대인들의 삶을 차지하고 있다. 다이어트는 식이요법이라는 뜻으로 체중을 줄이거나 건강의 증진을 위하여 제한된 식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현대인들에게는 음식을 먹지 않는 절식에서부터 간헐적 단식,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식사 등을 다이어트로 생각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인식도 바뀌어 운동과 식이요법을 겸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 건강하게 체중조절을 하고 요요현상을 되도록이면 줄이고 싶어서 일 것이다 <조용히 완벽하게 끝내는 다이어트>에서는 다이어트를 잘 하는 방법과 요요현상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선 독소를 제거하면 다이어트가 쉬워진다. 우리 몸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독소들을 빼고 좋은 세포와 나쁜 독소의 균형이 맞아야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는 해독이 먼저다. 해도고 우리 몸 곳곳에 쌓인 독소들을 제거하고 새로운 좋은 것들로 채우는 과정인데 장 해독, 간 해독, 림프 해독 등이 있다. 해독은 다이어트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며 꼭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건강한 몸을 위한 필수적인 단계이다.

그리고 잘못된 체형을 교정하면 다이어트가 쉬워진다. 골반이 틀어져 있거나 자세가 바르지 못해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아무리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도 그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올바른 체형은 자신감을 가져다준다. 일상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골반 교정법을 통해 매일 조금씩 작은 것부터 꾸준히 바꾸어나가야 한다. 허리에 둥근 물건을 받쳐주는 교정법이나 스트레칭, 걷기 등을 통해 교정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매일 무리하게 운동을 하지 않고, 무조건 굶거나 식사량을 줄이는 것도 하지 않고, 매일 체중계를 보거나 다이어트 일기장 따위를 쓰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자신의 날씬한 모습을 상상하고 줄어든 몸 때문에 새로 사야 할 예쁜 옷들을 상상하고, 다이어트로 맑아진 내 피부나 체중을 유지하며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 등도 상상해 본다. 12주, 3개월로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고 계속해서 그 체중을 유지할 수도 있다. 체질별로 운동 가이드라인도 제시하는데 태음인은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권하고 소음인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최고다. 소양인은 재미있는 운동과 하체 밸런스 운동을 하고 태양인은 허리와 하체 강화 운동 위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