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비즈니스 모델 - 가상현실(VR) 스타트업 준비를 위한 모든 것
장형석 지음 / 크라운출판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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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이란게 인기가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게임방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최근에 많이 느끼고 있다. 가상현실은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데 테마파크의 놀이기구에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는 시뮬레이터 콘텐츠부터 시작해서 의학적 활용까지 가능한 가상현실 기술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한다. <가상현실 비즈니스 모델 Begin Sight>에서 저자는 가상현실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많은 자료를 모으고 체험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가는 등 가상현실 비즈니스를 위해 노력을 한다. 그런 경험으로 전시회 참가에 대한 조언도 읽을 수 있다. 전시회는 참가하려면 비싼 전시 참가비를 내고 부스를 얻는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이 크지 않은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자사에 대한 정보가 외부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그 정보들이 다양한 매체를 거쳐야 하며 해당 매체이 신뢰성이 높을수록 정보의 신뢰성 또한 높아진다. 콘텐츠가 완성된 상태로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생각보다 적다고 한다. 전시에 참가의 목적은 콘텐츠 오나성을 위한 비용을 만들기 위해 나가는 것이 대부분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가상현실 비즈니스 모델 Begin Sight> 제3 장을 보면 가상현실 비즈니스 모델 작성법이 있다. 실제 카이스트 ICISTS 행사에서 뛰어난 학생들이 작성하고 발표한 가상현실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데 이를 참고해서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작성하도록 하는 것이다. 영어로 작성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영어로 된 비즈니스 모델은 필수적이라 꼭 만들어야 한다. 예시로 나온 비즈니스 모델들은 간략한 소개에서부터 개선해야 할 문제점, 고객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회사의 발전 과정 설명하기, 회사 상품의 경쟁력을 설명하기, 수익 구조 등에 관한 다향한 예시들이 있어 필요한 사람들에겐 무척이나 도움이 될 것 같다. 마지막 장은 저자가 과거에 구상했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데 사업화에 대한 개요부터 피드백까지 자세하게 적혀 있다. 그리고 가상현실 시장에서 성공한 사업가의 조언까지도 읽을 수 있는데 가상현실은 지금 시작해야 한다고 하는데 국내 시장만 보는 것이 아니라 국외 시장까지 넓게 보아야 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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