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플랜북 - 한 권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세계여행
김동국 외 지음 / 미호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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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기다린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온다. 이 휴가 기간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행 가고 싶은 장소는 많고 기간은 한정적이다. 그렇다보니 직장을 그만두고 장기간 여행을 떠나는 여행족을 보기도 하는데 언젠가 나도 여행족이 되어보고 싶다. <세계여행 플랜북>은 전 세계 200개의 주요 여행지를 완전정복할 수 있는 한 권의 플랜북으로 저자들은 자신들의 여행을 통해 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여행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각자의 방법을 알 수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무계획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여행 계획을 짜고 떠난다. 장기간의 세계 여행을 떠나기 전 대륙간 이동시 유용한 주요 루트나 도시 선정의 기본 원칙, 일정에 따른 예산 책정법 등은 실제 경험에서 나온 정보들이라 도움이 많이 된다. 본격적으로 계획을 세울 때 전 세계 200개 여행지 완전 정복으로 대륙별 주요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까지 각 대륙의 여행지에 필요한 플래너의 팁까지 읽을 수 있다. 여러 국가를 여행하다보면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교통수단인데 대육간 교통 수단이나 루트의 팁까지 있어 도움이 된다. 게다가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나 체험거리 등을 알려준다.



​여행 준비가 끝났다면 실전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다. 계획이 끝났으니 항공권을 구해야 한다. 항공권을 찾을 수 있는 어플도 있어 이용하면 원하는 일정을 조회하는데 편리하다. 각 항공사의 항공권의 가격비교까지 할 수 있어 유용하다. 항공권 예약이 끝났으면 숙소 예약을 한다. 온라인 숙소 예약은 조건별 검색을 활용할 수 있고 할인 및 포인트 활용 팁도 알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을 떠나보면 그 지역에 맞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도 도움이 되는데 현지에서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외국에서 렌터카 여행을 하는 방법이나 교통 법규, 자동차 여행 지역 등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계 여행 심화편을 읽을 수 있는데 심화편에서는 스탑오버, 다구간 항공권 활용법, 장기여행 자금 관리법으로 현금, 카드, 온라인 전자결제 시스템 이용 방법에 대한 것도 알 수 있다 또 환전이나 짐 관리법 등 작은 것까지도 읽을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은 경험자들의 노하우를 잘 알고 활용하면 유용하다. 장기간의 여행은 아무리 많은 준비를 한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어떤 난관이 닥칠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뭔가 부족한 것들이 꼭 생긴다. 그럴때마다 당황하지 않고 잘 이겨내고 여행을 안전하게 끝낼 수 있게 많은 것들을 알려주기도 한다. <세계여행 플랜북>은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겐 필요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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