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몸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는 법 - 황제내경 365일 양생을 말하다
스즈키 치세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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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누구나에게 중요하고 젊었을 때는 큰 지병이 없는 한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예쁜 몸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는 법>을 통해 잘못 알고 있던 건강법도 바로 잡고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 꼼꼼하게 읽어본다. 우리가 잠을 자면 우리의 몸도 쉬어야 한다. 그래서 잠자기 전에 뭘 먹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오히려 밤에 물을 마시라고 한다. 잠 자기 전 물을 가까이 두고 자거나 중간에 깨면 수분 보충을 한다. 물은 하루에 2리터를 마셔야 하고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맹탕으로 끓인 물이나 상온의 물을 마신다. 중년이 되면 여자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든다고 한다. 그래서 장미차로 여성호르몬을 조절한다. 기미, 주름 등의 피부미용 대책이나 생리 불순에도 효과적이다. 여름에는 욕조를 이용하고 소금욕이 좋다. 따뜻한 물을 받아놓은 욕조에 소금을 넣기만 하면 된다. 수박은 껍질까지 먹는 것이 좋지만 복부가 찬 사람은 수박을 피해야 한다. 토란은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뿌리채소류를 조림이나 찌개, 수프로 만들어 먹는 것이다. 더위가 극에 달하면 서늘해진다. 그래서 열로써 열을 다스린다. 뜨거운 물수건을 만들어 몸을 문지르거나 뜨거운 샤워를 하면 피부가 열을 느껴 몸을 차게 식히려 한다.



여름에 살이 찐 사람 중에는 다소 몸무게를 감량하여 몸 상태를 조절하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다. 아침 식사에서 식이섬유를 섭취한다. 식이섬유에는 혈당치를 안정시키는 기능이 있다. 가을은 공기가 건조하므로 호흡기가 마르고 열을 머금어 기침과 가래, 천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계절이다. 건조해지면 물과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는 코와 입과 대장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국화차를 마시는 것은 손쉬운 건강법인데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마시면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하게 된다. 겨울이 되면 방한에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절히 껴입는 것이다. 겨울 양생의 기본은 보온으로 껴입는 방법은 몸 주변에 공기층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따뜻하게 보온 효과를 볼 수 있다. 겨울엔 비타민 보충이 중요한데 손쉬운 방법은 귤을 먹는 것이다. 귤의 껍질은 1년 이상 건조시켜 한방에서 약으로도 사용한다. 귤 껍질에 뜨거운 물을 넣어 마시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행을 촉진하고 냉증이나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을 완화시킨다. <예쁜 몸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는 법>에서는 이처럼 계절별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데 특히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잘 보호해야 할 여자들의 건강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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