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독서평설 2023.5 독서평설 2023년 5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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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저희 아이는 작년부터 초등 독서평설을 꾸준히 정기구독 하고 있어요.

매달 한권씩 오는 독서평설의 주제가 좋아서

아이의 논술 자료로 잘 활용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중학을 앞두고 초등과 중등의 독서평설 난이도가 어떤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중학 독서평설을 살펴보기로 했어요.

중학 독서평설은 확실히 글밥이 많은 거 같긴 하지만,

주제범위가 넓어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초등독서평설이 문해력, 시사, 교과, 창의력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면,

중학독서평설에서는 통합교과, 지식교양, 진로진학, 독서문해, 시사논리, 교과심화로

더 다양화되고 세분화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예요.

통합교과 특집은 매달 그달의 이슈주제를 심도있게 다루고 있어

생각할거리를 많이 던져준다는 특징이 있더라구요.

5월호의 주제는 '반려동물'이었어요.

반려동물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떻게 가족적 의미를 부여해오고 있는지,

반려동물에 대한 학대행위와 입양문제를 다루면서

반려동물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하네요.

초등 독서평설에 비하여 눈에 띄는 분야는 바로 '진로진학'이었어요.

중학생이 되면 아무래도 진로문제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으니,

상세한 정보를 주는 진로진학이 유익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안그래도 관심있었던 '자사고'가 첫 주제로 다루어지고 있네요.

이밖에도 공부생활에 관한 이야기, 대학에 가면 만나게 되는 전공분야인 컴퓨터공학,

새로운 직업의 세계는 게임시나리오기획자에 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이런 정보들을 통해 아이가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는 귀한 시간도 가져볼 수 있어요.

중학독서평설에서 또하나 강조되고 심화되어 부분

바로 '시사논리'영역이었어요

초등에서는 인공지능이 무엇일까 등 과학상식들을 가볍게 다루는 주제가 많았다면,

중학과정에서는 저자세 한일외교,

다음소희 방지법 국회 통과,

아인슈타인 도형발견 등

시사토론에서나 볼 법한 주제들이 다루어지고 있어

아이가 좀더 뉴스나 신문에 관심이 갈 수 있는 주제영역이였어요.

엄마 개인적으로는 독해문해에서

'서평 그거 어떻게 쓰는 건데?'

이 내용이 딱 들어있어 깜짝 놀랐어요.

독후감과 서평의 차이가 분명히 무엇인지 알려주고,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눈으로 보여주더라구요.

아이가 독후감을 써야 할지, 서평을 써야 할지 분명히 구별할 수 있겠다 싶어요.

독서평설은 매력은 바로 '독평 스마트플래너'이죠.

아이가 부담가지 않을 양으로

매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를 제시해주어

그대로 따라가다 보면 한달 분량을 다 소화하게 되더라구요.

별책부록인 '정면독파'에서는 앞에서 읽은 주제들을

서술형 문장으로 다시 한번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점도 유익했어요.

논술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독서평설 한권으로

가정에서 편안하게 논술공부를 할 수 있는 교재인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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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최신 뉴스 똑똑한 초등신문 1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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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중학생이나 되어야 신문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매일 보게되는 뉴스 이야기에 어린 나이의 동생도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어려운 경제용어나 과학정보를 되도록 쉬운 말로 설명해주려고 노력하지만,

엄마의 힘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주제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조금더 어린 친구들 눈높이에 맞는 신문읽기가 있음 좋겠다 생각했네요.


그런데 엄마의 이런 마음을 아는 책이 딱 출간되었네요.

,아홉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이라는 책은

아홉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는

정보들이 담긴 신문읽기 주제를 담고 있어

아이들이 금방 호기심을 보이더라구요.

이 책의 첫 시작이 바로 "포켓몬 빵 띠부실의 진실"이라니,

아이들이 호기심을 안 가질 수가 없죠?^^

이 책은 아이들이 어떻게하면 신문기사를 꾸준히 읽을 수 있을까를 고민해온

어린이언어연구소 소장인 신효원 선생님이 만드신 책이예요.

어린이의 눈높이로 경제, 사회, 세계, 과학, 환경 관련된 무거운 주제를

어렵지 않은 언어로 설명하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있어 유익했어요.


이 책에서는 100가지의 주제들이 소개되고 있어요.

먼저 주제별로 경제용어 등이 배경지식으로 알려주고,

신문내용이 쉽게 기술되어 있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신문내용 읽기가 끝나면 정리하기에서

앞에 배운 개념이나 내용에 대한 ox문제를 통해 학습하는 과정을 거쳐요.

신문어휘풀이 코너도 아이들의 언어로 쉽게 해설되어 있어 좋더라구요.

마지막에는 토론하기로 아이들에게 생각거리를 안겨주는 부분도 유익했답니다.

100가지 경제, 과학 관련 최신 주제들을 다루고 나면,

아이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신문 속 지식들이 쏙쏙 쌓여가게 될 거 같네요.

<똑똑한 초등신문>으로 비문학 독해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도 있겠어요.

마지막에 있는 523개의 신문어휘 사전도 활용하기에 유용하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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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쫌 아는 10대 - 일상 어디에나 있는 아주 작고 이상한 양자의 세계 과학 쫌 아는 십대 16
고재현 지음, 이혜원 그림 / 풀빛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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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문과생인 엄마에겐 낯설고 설명하기 어려운 분야네요.

아이들의 학습에선 양자역학이 빠질 수 없는 주제이니,

엄마로서 어떻게 재밌고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기존의 <과학 쫌 아는 10대> 시리즈를 통해

어렵기만 하던 과학상식을 조금씩 쌓아갔으니,

이번 양자역학 분야도 기대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이 책의 저자 고재현 선생님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전공하고

현재 한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계신 분이세요.

이 분이 이전에 집필하신 <전자기 쫌 아는 10대>이야기에서

'전자'의 특성과 과학적 원리들을 다양하고 재밌게 소개해주신바 있으세요.

이 책은 시작부터 양자역학이 이런 것이구나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엔트맨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요.

장애물을 마음대로 통과하는 양자의 세계를 이해해야지만

양자역학을 이해할 수 있음을 깨달았네요.

'양자역학'이라는 개념이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텔레비전, 인터넷 등 '전자'라고 이름붙은 모든 장비에

양자역학이 사용된다니 놀랍지 않을 수가 없죠.

우리가 배우는 많은 학문 속에서도 양자역학의 개념과 이론은

숨어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이 세상과 우주를 이해하려면 양자역학의 개념을 이해하라"

큰 물체의 움직임을 다루는 물ㄹㅣ학이 고전역학이었으나,

광전자의 움직임을 설명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면서

'양자'라는 개념이 등장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배웠어요.

이 책은 원자이론이 무엇이고, 어떠한 과정을 통해 정립되었는지,

원자와 양자의 도약, 파동과 입자의 관계 등을 통해

양자역학이라는 개념이 탄생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제4장에서는 고유에너지와 고유함수의 개념도 배우게 되네요.

이 생소한 개념을 알 수 있을까 했는데,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면 어느새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우리가 이 과정을 거치는 원자가 쌓아 올려지면서 만나게 되는 "주기율표"!

어렵게만 느껴지던 그 개념이 차곡차곡 설명을 따라

어느새 만나게 된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물 흐르듯이 배울 수 있었어요.

미지세계의 입자는 여러상태가 한꺼번에 중첩되어 있을 수 있고,

여러 입자들이 서로 간에 얽힘의 과정을 통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순식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사실.

이 원리를 알아가는 것이 바로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것임을

이 책 속 이야기를 통해 배워나갈 수 있어요.

과학개념을 어려워하는 십대나 어른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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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놀이 여름편 : 지옥 음악회 도깨비 놀이 2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오토나이 지아키 그림, 김지영 옮김 / 넥서스Friends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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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전천당 이야기를 너무나 좋아했어요.

이 책에 어떤 매력이 있을까 부모로서 알순 없지만

확실히 히로시마 레이코의 글은 아이들에게 흡인력이 있는 거 같아요.

<전천당>, <마석관> 시리즈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인기였어요.

그래서 지난번 <도깨비놀이 1>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읽어주었어요.

<전천당>만큼이나 이야기를 좋아하더라구요.

<도깨비놀이>는 히로시마레이코사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예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도깨비가 출현하는 이야기예요.

1권 에서는 낯선 노래가 들리면 도깨비가 나타나

친구들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는 이야기였죠.

술래잡기, 소꿈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고전놀이가 있어 흥미롭게 읽었어요.

2권 지옥음악회에서는 <그림자밟기>, <반딧불이잡기>, <다이빙>이 주제네요.

어느날 그림자 밟기를 하던 중 히나가 사라집니다.

그때 만난 할머니는 쓰유에게 인형을 가져오라고 하죠.

쓰유는 이러한 상황이 어리둥절 했지만 할머니가 시키는 대로 했어요.

알고보니 그림자를 밟힌 아이는 도깨비가 된다네요.

쓰유의 친구를 구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였어요.

여름을 시원하게 느끼기 좋은 이야기들이였어요.

부모님의 말을 잘 듣지 않아 할아버지댁으로 쫓겨온 세이지

할아버지의 무서운 경고 밑에 잘 지내는듯 하다가

어느날 반딧불이를 잡지 말라는 할아버지의 조언을 무시하고

세이지는 반딧불이를 잔뜩 잡아 할아버지방에 풀어놓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제로 반딧불을 잡다가 어느 아이를 만나죠

"나쁜짓을 할수록 심술을 부릴수록 예쁜 도깨비 반딧불이가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포에 떠는 아이들이 그려지죠.

부모님의 말씀을 새겨듣지 않고 행동하면 꿈속에서 도깨비가 찾아올지 모른다는

사실에 아이들이 한동안 말을 아주 잘 듣겠죠?^^

히로시마 레이코의 흡입력과 재미가 가득 담겨있는 <도깨비놀이2>이야기였습니다.

다음 가을 이야기가 손꼽아 기다려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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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살리는 환경 레시피
박현진 지음 / 마음의숲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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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으로 아이들의 먹거리도 신경쓰지 못하는 요즘입니다.

매일 냉동실에서 먹거리를 찾아 에어프라이어에 간단히 돌릴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인 우리집 식탁에서 점점 채소의 푸르름은 보기 어려워지고 있어요.

이래도 되나 싶지만, 주말이 되면 편한 음식들에 먼저 손이 갑니다.

상해가는 채소를 보는 것도 싫고, 다듬고 썰고 하기 귀찮으니,

쉽게 만들어진 제품들을 찾게 되네요.

그러면서 한편으로 죄책감을 많이 느끼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더 건강하게 먹일 수 있는 것이 없을까

엄마의 똥손으로도 가볍게 만들수 있는 음식이 없을까 고민하다

환경레시피에 관심을 가졌어요.

같은 음식이라도 우리 아이들을 더 건강하게,

그리고 환경을 지키면서 먹일 수 있는 것이라면

엄마가 조금 더 손이 가고 힘들어도 괜찮겠지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통해 레시피 하나하나를 배워갑니다.

<환경레시피>에서 제안하는 요리들은

채소들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요리법이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이렇게 간단한대 왜 그동안 몰랐지 할 정도로 쉽고 재밌었어요.

그동안 해보지 않은 요리에도 도전해 보았어요.

"넓적 당근라페" 이름이 생소하지만,

쉽고 당근을 싫어하는 우리 첫째도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이더라구요.

얇고 넓적하게 썬 당근이 식감도 괜찮고 부드러워서 좋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아보카도를 재밌게 활용하는 법도 배웠어요.

매번 아보카도를 생으로 먹는 법만 택했었는데,

"과카몰리" 요리법을 배우고선 샐러드로 자주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 책은 고수를 싫어할 때 빼거나,

라임이 없으면 레몬으로 대체하는 법도 알려주어서

집에서 있는 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어렵지 않았어요.

제2부에서부터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법을 제시해주고 있어 흥미로웠어요.

물티슈의 간편함을 조금 포기하고,

육아템들에 대한 미련을 조금 내려놓으면

우리 아이와 내가 같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어요.

나름 환경보호를 실천한다고 장바구니 들고 다니고,

플라스틱 병에 든 음료 사기를 줄이고 있지만,

레토르트 파우치 음료는 외출시엔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인데,

이것 또한 집에서 들고 나갈 수 있는 재활용병을 활용하는 방법들을 이용해

더 수고스럽지만 마음만은 뿌듯하게 실천하는 환경운동이 되어야겠다 싶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엄마로서 환경보호와 실천이 그리 어렵지 않음을 배웠어요.

조금더 수고스럽지만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해

오늘의 번거로움을 참을 수 있다면,

우리가 사는 지구가 조금더 건강해지는 길을 찾을 수 있으리라,

환경보호의 방법을 아이와 함께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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