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이야기 수학 클럽에 - 숨겨진 수학 세포가 톡톡 깨어나는 특별한 수학 시간
김민형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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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수학동화를 비롯하여 수학관련 책들이 있지만,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어려웠어요.

아이들 왈 재미가 없어서 읽게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수학책이 많지만 그냥 보관용이 되어버린지 오래예요.

좀 더 재밌게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만한 책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평소 티비나 유튜브에서 뵈었던 김민형교수님께서 집필하신

<어서오세요, 이야기 수학클럽에>를 만났어요.

이 책은 기존의 수학관련 서적과는 확실한 차이점이 있었어요.

김민형교수님이 아이들과 수학클럽에서 나누는 대화가 중심인 글들이라

따라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내용은 다소 어려운 물건의 '위상'과 같은 개념들이 있지만

김민형 교수님의 시원하고 재미있는 논리구성으로 개념이해에 어려움이 없어요.

개념이 주로 중학교 과정의 내용이라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하나의 대화를 읽는다는 기분으로 읽어나가서 그리 어렵지 않아요.

이 책의 내용이 다소 어렵지만 기술과정에서 단순화된 도형그림이나 설명을 곁들이고 있어

재미있게 어려운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커요.

대부분 수학관련 책들은 암기와 문제풀이가 중심을 이루고 있어요.

그런데, 이 책은 자유롭게 김민형 교수님과 아이들의 대화이야기가 중심이 되고 있어

암기나 문제풀이과정이 없어 즐겁게 피타고라스 정리부터 오일러법칙까지 배워나갈 수 있어요.

수학적 상상력을 채워줄 수 있는 귀여운 일러스트들이 가득한 것도 장점이예요.

중학교과과정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이나,

초등고학년이 아이가 읽기에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개념설명이 재밌게 되어 있어요.

이 개념들을 한번 익히고 중학과정에 가면,

중학 수학을 더 손쉽고 자세히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 책을 읽고나니 아이가 여기서 나온 오일러라든지, 방정식이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집에 있던 수학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등 다소 어려워했던 책들을 찾아보는 변화도 있었어요.

수학에 대한 관심을 좀더 높이고자 한다면 이 책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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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보다 더 중요한 공부는 없습니다 - 엄마와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독서 골든타임
박은선.정지영 지음 / 더블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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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떻게 하면 늘 책과 가까이할수 있을까 끊임없는 고민을 하는 엄마입니다.

그래서인지 독서법과 관련된 책들을 많이 찾아보게 되는거 같아요.

이 책도 제목에서부터 관심을 끌었어요.

책 읽기보다 더 중요한 공부가 없다니...

공감하고 있으나 쉽게 실천되지 않는 부분이니 관심이 가기 마련입니다.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

이 책에 그 해답이 있어요.

초등 엄마들의 독서모임 토론과정을 거쳐 만들어간 내용이라

엄마들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엄마들의 책육아 노하우도 담겨있어 제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 책에는 책육아 모임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들이지만,

책 육아환경만들기, 내 아이에게 맞는 책읽기, 재미있는 독후활동하기 등은

책모임을 하지 않는 제게도 유용한 읽을거리였어요.

초등학교에 들어간 둘째의 생활습관을 잡는 법에 대한 노하우도 담겨 있어요.

독서습관을 갖추기 전에 일단 생활습관을 들이도록 하고,

나이에 따른 습관이 아니라 우리아이의 발갈수준에 따른 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하대요.

아이가 스스로 읽을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고

그림책이나 동화책 읽어주는 걸 게을리한 저였는데요.

이 책에선 아이의 좋은 습관을 위해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하네요. 174

제가 젤 관심있었던 부분은 바로 <책육아 환경 만들기>였어요.

도서관을 집처럼..

집을 도서관처럼 꾸미려고 했지, 도서관을 집처럼 자주 드나들 생각을 하지 못했어요.

빌게이츠가 "나를 키운것은 동네도서관이었다"니..

도서관과 좀더 가까워져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그러고 요즘 학교도서관에는 신간들이 가득해서 굳이 서점을 가지 않더라도

새책들을 많이 볼 수 있는 환경이라 적극 활용해봐도 좋을듯해요. 221

책으로 우리 아이와 교감하기 위해

책읽기 루틴을 만들고,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엄마가 되고자 노력해야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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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한국사 - 진짜 핵심 진짜 재미 진짜 이해, 단어로 논술까지 짜짜짜 101개 단어로 배우는 짜짜짜
김세은 지음 / 푸른들녘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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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한국사 책들이 많아서 웬만한 책이 아니면 시선을 끌기 어렵더라구요.

아이가 역사 공부를 시작하면서 암기처럼 내용을 외워하는게 아쉽더라구요.

조금더 재밌게 이해하면서 한국사를 배우면 어떨까 했어요.

이러한 부분을 엄마가 체계적으로 설명해주거나 도와주기엔 부족함이 많아요.

그런데, <101 한국사>에서는 한국사를 외우기보다는

내용 이해를 전제로한 구성이라서 이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101 한국사>에서는 한국사에서 꼭 필요한 단어를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라고 해요.

특히, 저자인 중학교 역사교사인 김예은선생님이

선별한 101개의 단어들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좋았어요.

연맹왕국, 책화, 9주5소경, 독서삼품과. 22담로 등등...

한국사에서 놓치기 쉬운 단어들을 다시 한번 강조하여 설명해주고 있어

한국사 전체를 꼼꼼히 다시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요.

이 책은 역사속 단어들을 풀이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그 단어와 관계된 내용에 관해 생각해볼 거리들을 던져 주어서 좋았어요.

가령 고인돌 내용에서 계급이라는것이 어떻게 나온 것이며,

남을 부려 고인돌을 만들 만큼 권세를 누렸던 이들은 어떤 생활을 했을지,

그들을 위해 돌을 날라야 했던 사람들의 마음은 어떨지도 생각해보게 해요.

단순히 한국사를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 속에서 어떠했는지를 상상해보고 그려보도록 도와주고 있어 유익했어요.

또하나 유익했던 부분은 101개의 단어 설명 외에도

아래 이야기 줍줍에서 내용 속에서 언급된 단어에 대해

좀더 심도있게 설명해주는 점이 좋았어요.

이 책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한국사 단어에 관한 핵심설명 외에도

한국사 흐름에 따른 기술로 논술대비용으로 유익한 책이랍니다.

101개의 단어를 하나하나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역사 관련 상식이 쑥쑥 늘어가는 것도 매력적인 부분이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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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 선사 시대 ~ 남북국 시대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최태성 지음, 신진호 그림 / 다산어린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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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하면 떠오르는 최태성 선생님이 신간을 내셨네요.

최근에 수많은 역사책이 나오긴 했지만,

최태성 선생님 책만큼 믿음이 가는 책은 없는거 같아요.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그동안 많은 역사책을 내셨기에,

뭐 새로운 이야기가 있을까 싶기도 했는데

책을 열어보는 순간, 역시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이책은 저자가 서문에서 밝힌 것처럼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는 책이라기보다

"역사를 읽으며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방향성을 알려주는데" 중점을 두었어요.

이게 무슨 말일까 싶었는데 첫 페이지 열면서 바로 딱 알겠더라구요.

역사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계속 생각하고 내용을 상상하게 만드는 책이더라구요.

역사를 접하지 못한 초등 저학년에겐 조금 어려울 수 있겠지만

한번쯤 역사공부를 한 초등 고학년이라면 생각하면서 읽기에 좋은 책이네요.

이 책의 첫 질문은 역사공부를 왜 할까?예요.

굳이 과거 이야기를 공부해서 뭐하나 싶지만,

과거의 사건들도 현재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이를 극복해나갔기 때문에

과거의 모습에서 역사속 인물들과 대화하는 자세를 가지고,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가는 지혜를 얻는 것이 필요하대요.

아이에게 한국사 공부를 하라고만 했지,

왜 한국사 공부를 하는 것이 필요한지를 정작 이야기 나누어보지 못했지만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역사가 왜 필요하고 중요한지를 깨달았네요.

다소 황당하지만 재미있는 질문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어요.

홍익인간은 얼굴이 빨간 사람인가요?

친하게 지내던 사람을 배신하다니 진흥왕은 나쁜 사람인가요?

가야는 삼국에 끼지 못했나요? 등등

아이들이 한번더 생각해볼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있어요.

역사 공부를 하면서 계속 질문을 하게 만들어주어요.

이 책에서 역사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선사시대부터 남북국시대의 이야기들을 통해 배울 수 있어요.

역사는 올바른 목적을 함께 꿈꾸도록 하고,

우리를 올바른 선택으로 이끌어주며,

나만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게 해준다는 사실을 이책을 통해 배웠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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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도리의 그림 수업 - 낙서부터 드로잉, 캐리커처까지
박순찬 지음 / 아라크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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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가면서 그림그리는 걸 좋아하는데

저는 일명 똥손이라 그림 그릴때 도와주거나 옆에서 참여해주는 걸 못해요.

아이들이 그림에 힘을 실어주고 싶은데 망치는 엄마라..

굳이 미술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집에서 쉽게 낙서처럼 해볼 수 있는 드로잉을 배우고 싶었어요.

또 아이가 캐릭터 그리는 걸 좋아하니

엄마가 이쪽으로 배워서 같이 해보는것도 괜찮겠다 싶었구요.

<냥도리의 그림수업>은 그런 제게 딱인 책인거 같았어요.


이 책에서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

그림 그리는 건 "그림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돼"

어떤 좋은 장비나 환경이 준비되지 않아도

그저 호기심어린 마음만으로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다니

이보다 좋은게 없겠다 싶더라구요.


저자는 입시현실에서 그리기에 관한 필요성이 낮아진 요즘을 걱정하며,

그리기는 단지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이나 타인의 관심이 없기 위함이 아니라

"사물을 관찰하는 일이고,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개척하는 일"이라고 해요.

그러고 보니 이말에 공감이 되네요.

무언가에 관심이 있어야 그릴 수 있게 되고,

그것을 면밀하게 관찰하는 과정이 꼭 수반되어야 하니까요.

요즘 아이들 공부 과정에서 로드맵을 설계하도록 하고,

공부내용을 정리하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 아닐까 해요.


저자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먼저 무언가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라고 해요.

사물의 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즐거움을 스스로 찾아내라고 하네요.

제가 그저 형체만 보고 그대로 그리려고 했던 태도에서

왜 그림을 잘 그리지 못했는지 이해가 되네요.

평소에 눈으로 사물을 잘 관찰하고 이미지를 포착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대요.

그리고 중요한 것을 배웠어요.

관찰하는 힘을 기르려면 그림과 많이 친해져야 하고,

주변 사물을 관찰하면서 그림과 많이 놀아야 한대요.

특히,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과정이 필요하대요.

길을 지나칠때도 간판의 비율이 왜 저렇지?,

버스 광고판의 길이가 왜 저럴까? 등등

이런 호기심에서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한 실력이 쌓여가는 거라네요.


오늘부터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다니면서

주변을 것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어 보아야겠어요.

이 책을 읽으면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 종이에 막 그리고 싶은 욕구가 생긴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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