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초등 수학 원리 5-2 (2020년) - 개정 교육과정 반영 초등 디딤돌 수학 (2020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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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보다도 더 원리에 집중해서 집필된 문제집이라 수학을 어려워 하는 친구들이거나 선행하는 아이들이 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원리를 공부하고 나면 유형문제도 잘 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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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원리 2-2 (2020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20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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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원리 5-2로 소수의 곱셈 공부하기

조금은 더 쉽고, 수학의 기초를 더 탄탄히 하고 싶어서 공부 중인 디딤돌초등수학원리!!

쉬우면서도 연산의 개념도 함께 있어서 더 좋은 초등수학문제집이에요.

뭐든지 기본에 충실해야지 응용도 가능하기에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초등원리교재랍니다.

4단원 소수의 곱셈이 쉬울 줄 알았는데 그 점 하나 찍는것이 그리 헷갈리는지 계산하는데도 오래걸리고 은근 오답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자연수처럼 계산하고 점의 위치를 계산하면 될텐데 그것이 좀 어렵나보더라구요.

꾸준한 계산연습이 더욱 필요한 단원인것 같아요.

원리교재로 공부하는 첫번째 이유는 바로 이것!!

개념설명이 꽤 잘 되어 있다는거에요.

큰 글씨로 알기 쉽게 충분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읽어보기에도 좋고, 집에서 홈스쿨로 공부해보기도 더 좋더라구요.

개념문제집인데 문제가 많은 것보다는 개념 중심의 설명과 개념관련문제가 있는것이 더 좋거든요.

수학의 개념을 확실히 알고 가는 단원은 응용문제를 풀어도 훨씬 속도도 빠르고 오답률도 적더라구요.

벌써 아이가 5학년이 되고 2학기가 되어가면서 수학이 어려워지고, 숫자도 커지더라구요.

아무리 수학학원이 잘해준다고 해도, 결국 공부하는것은 아이 몫이고 고민 끝에 집에서 좀 더 쉬운 문제집으로 반복하면서 공부하는것으로 아이 수학학습방향을 잡았어요.

그래서 서점에서 찾던 중 제 눈에는 디딤돌 원리가 설명이 잘 되어 있고, 또 얇고, 쉽더라구요. ㅎㅎ

아무래도 첫 수학문제집이 두꺼우면 문제집을 풀 아이도 두려움 반, 싫음 반 이여서 아이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개념위주의 문제집을 골라봤답니다.

소수의 곱셈은 어차피 계산이에요.

연산인거죠.

그리고 소수점을 잘 찍느냐 못찍느냐가 정답을 좌지우지해요.

디딤돌 원리에서는 '기본기강화문제' 들을 중심으로 반복적인 문제들이 꽤 많이 나와요.

반복하면서 아이가 어느부분을 많이 틀리는지 관심있게 보면서 학습을 진행하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같은 문제인것 처럼 보이지만 다른 유형의 문제들이에요

어림해서 계산한 결과도 비교해보고, 자연수와 소수의 계산방법을 여러개로 알아보는 문제들도 있어요.

소수의 계산을 정확히 해 두지 않으면 중학과정에서도 헤맬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풀어보면서 정확도를 높여 주면 되요.

수학문제를 푸는것이 한가지 방법만 있는것이 아니므로, 여러 방법이 있다는것을 인식을 하고 연습을 하는거죠.

디딤돌 원리를 풀어보면서 소수의 곱셈 단원의 정확도를 더 높여가고 있답니다.

주변에 5학년1학기를 놓쳐서 공부를 못한 친구들도 있고, 2학기 부터는 제대로 공부를 하고 싶다는 친구들도 있어요.

공부를 잘하거나 수학을 어려워 하지 않는다면 기본유형이나 기본응용부터 하는것을 추천하지만, 기본기를 기르고 싶은 친구들에겐 전 원리를 추천해주는 편이에요.

특히 고학년으로 갈수록 원리로 공부해서 수학이 어렵지 않도록 하는것을 전 추천하는 편이에요.

진짜 갈수록 초등수학이 어려워지더라구요.

디딤돌초등수학원리를 2학기부터 공부를 하고 있어요.

1학기 때는 디딤돌초등수학 기본으로 2학기 때는 원리로 하는거죠~~

아이도 원리로 앞으로 하라고 저한테 신신당부하더라구요.. ㅎㅎ

아마 아이 기준에도 원리가 더 쉽다고 생각이 든 것 같았어요.

쉬운 교재로 수학예습하면서 기본기를 더 가질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수학 학습법이겠죠?

꾸준히 하다보니 어느덧 초등5학년 2학기 4단원까지 거의 마무리를 하고 있어요!!

좀 더 나은 2학기 수학을 위해서 기본기를 다져가면서 원리교재를 더 열심히 풀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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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 파란 눈의 아저씨와 조선 화약을 만들다 어린이 역사 외교관 7
전세영 지음, 임광희 그림, 신병주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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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파란눈의 아저씨와 조선화약을 만들다

글 전세영 ㅣ 그림 임광희 ㅣ 감수 신병주

위즈덤하우스

다문화가정이 보편적인 요즘 길거리에도 외국인을 흔하게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옛날에도 외국인이 조선에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

네덜란드인 하멜은 17세기에 제주도에 표류했고 경험을 토대로 하멜표류기를 썼어요.

그 책에 또 다른 네덜란드인 박연이란 사람이 등장하는데 그 사람을 모티브로 쓴 책이랍니다.

꽉 막힌 사고를 가지고 있는 조선인들 사이에서 어떻게 그들이 살았는지 잘 알 수 있는 책, 그리고 그 당시 화약만드는 방법도 알 수 있어서 더 재밌게 책을 읽어볼 수 있었어요.

길녀와 길동이는 부모를 일찍 여의고 남매끼리 살고 있어요.

그들의 시대적 배경은 광해군과 인조가 왕이 되었던 시대였어요.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역사속 사실을 배울 수가 있었어요.

책에서처럼 아래대란 용어가 나오는데요. 지금의 동대문 부근을 아래대라고 불렀대요.

동대문 주변은 개천의 하류라는 의미로 아래대라고 불리웠다니 재미있는 이름인것 같아요.

길동,파란눈의 아저씨와 조선화약을 만들다 책에서는 이런 역사적인 사실과 옛 지명이름들이 꽤 잘 설명되어 있어서 역사공부 해보기에도 좋더라구요.

임진왜란, 정유재란, 광통교, 훈련도감, 세곡선 등 지금은 쓰지 않거나 역사적 사실들을 기록한 내용들을 꽤 읽을만 해요.

 

 

길동은 누나가 관비로 끌려가지 않게 하기 위해 돈을 모으려고요 해요.

돈을 모아서 공명첩을 사려고 하는거죠.

그러다가 복만이 아저씨가 구들장 밑의 흙이나 부뚜막의 흙, 뒷간 옆에 흙등 더러운 흙을 가져오면 쌀을 준다 했어요.

바로 그 흙을 모아다가 염초를 만들어서 화약으로 쓰는거였어요.

책에 나온 길동이는 꽤 머리가 좋은 녀석이에요.

그런 흙을 일부러 만들 생각을 하는거죠. ㅎㅎ

누나와 같이 살 수만 있다면 어떤 일이든 할 각오가 되어 있는 길동이!!

그런 길동이가 옆집 아저씨 얀과 친해지면서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이 되요!!

길동남매가 사는 옆집으로 낯선사람들이 와서 살게 되요.

얀과 아저씨들 그리고 길동 또래의 메노였어요.

일본인들이 총을 사용하게 된 계기가 남만국의 사람들이란것을 알게 되면서 조선인들은 이들을 경계를 해요.

그래서 조선 땅으로 들어온 사람들을 다시 돌려보내지 않는거죠.

그러다 얀 아저씨는 훈련도감에서 총술을 가르치는 교관이 되고,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 길동과 메노를 불려들려서 같이 일하게 되요.

이런 이야기 속에 화약을 만드는 기술과 함토를 만들어 가는 과정등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어요.

책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내용들이 많이 실려 있었어요.

호기심 많은 길동의 시선에서 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지나가고 외국인들 눈에 신기한 조선의 풍경들도 보이더라구요.

조선의 화장실이 불편한 그들은 의자를 만들어서 편하게 볼일을 보고, 뜨끈한 온돌을 좋아하게 되면서 자신의 나라에도 가지고 가고 싶다고 말을 하기도 해요.

우리에게는 당연한 문화가 외국인들에게는 신기하기도 하고 또 불편한 문화일수도 있다는것을 새삼 알게 되네요.

 

길동,파란눈의 아저씨와 조선화약을 만들다 을 보면서 얀이 어떻게 계속 조선에 살까 하고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고향에도 가고 싶을텐데 어떻게 도망을 가야 하는건지, 도망칠 수 있다면 또 어떻게 가야하는건지 궁금하더라구요.

조선에 화약만드는 기술을 알려주고 길동남매에게 좋은 영향을 주던 얀의 모습과 신분제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동남매 이야기도 읽을 만 했어요.

역사이야기와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책 길동,파란눈의 아저씨와 조선화약을 만들다 는 초등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추천도서랍니다. 역사동화로서 충분한 재미와 사실을 같이 전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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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의 1945 우리 그림책 35
권오준 지음, 이경국 그림 / 국민서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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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의 1945


권오준 글 ㅣ 이경국 그림
국민서관


책이나 영화로 혹은 선생님의 말씀으로 들어보는 일제강점기와 광복..
지금 초등생들의 엄마아빠조차 그 당시에 살아 온 사람들이 아니기에 직접적인 경험담을 들려 줄 수가 없어요.

그당시에는 어땠을까? 하는 상상과 책의 이야기로 머릿속으로 구성만 할 뿐이였어요.
개똥이의 1945는 초등생이 그 당시에 겪었던 불행한 이야기와 즐거운 광복이야기가 함께 있어요.

그 이야기 속에서 감동도 받고, 또 애국심도 길러 볼 수가 있었어요.




사실 책을 다 읽고 한번 더 읽을 때 발견한 문구에요.
개똥이의 1945는 권영국 할아버지가 들려주신 실제이야기를 재구성한것이라고 해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동화로 만들었으니 더 생생하고 더 감동적일 수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할아버지가 졸업한 초등학교에 가보자 할아버지는 평행봉을 만지셨어요.
그리고 옛날생각이 나면서 운동장 저 멀리 할아버지 옛날 모습인 개똥이가 보이기 시작해요.

사람들은 충격적인 일이나 매우 즐거운일등은 평생 기억에 남길 마련이에요.
할아버지 역시 매우 오래전 일임에도 불구하고 생생하게 기억하시는 것을 보면 분명 잊지 못할 그런 기억 중의 하나임이 분명할거에요.

그 당시의 아이의 모습을 보면 책보를 메고 있는 까까머리 남학생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어요.

"엄마, 엄마도 저렇게 초등학교 다녔어? " 라고 묻는 아이... ㅠㅠ

"엄마도 너처럼 옷입고 너처럼 책가방 메고 운동화나 예쁜 구두 신고 다녔어!!" 라고 했지요 ㅎㅎ




그 당시 학교를 다니더라도 일본말을 써야 했고, 일본 아이들 앞에도 지나다니면 안되었어요.
한번은 일본교장선생님한테 걸려서 혼나고 있었는데 담임선생님이 자기가 혼내겠다면서 아이들을 데려갔어요.

담임선생님이 얼마나 속상했을지 글을 통해서 그 마음을 느껴볼 수가 있었어요.




아이들이 좀 더 놀 수 있도록 딴곳으로 시선을 분리 할 수 있도록 평행봉을 만들어 주시는 선생님
동화 속에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말씀을 하셨어요.

직접 힘을 기르고 용기내는 법을 알려주신 거죠!!

개똥이는 선생님 덕에 더 용기를 내고, 학교를 다녔어요.
교장선생님한테 뺨을 맞아도 용기를 냈어요.

선생님은 싸움을 피할 수 없을 땐 먼저 상대의 기를 확 꺾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답니다. ㅎㅎ

보통 선생님이 아니셨던것 같아요^^




그렇게 힘든 고비를 여러차례 넘기는 개똥이와 친구들..
결국 해방을 맞게 되고 일본말을 이젠 안해도 되는 세상이 되었어요.

그런 추억이 있는 평행봉이다보니까 할아버지도 계속 그 기억을 간직하고 계신것 같아요.

게다가 그 선생님이름까지 정확하게 기억을 하고 계셨어요.



할아버지의 13살 기억의 개똥이...
13살이면 기억이 나는것은 많겠지만 오랜세월이 지나면서 특별한것들만 기억에 남았을 거에요.

개똥이의 1945를 읽어보면서 그 당시 상황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학교를 어떻게 다녔는지도 알게 되었어요.
배우고자 참고 학교를 다닌 아이들이 얼마나 핍박을 받았을까요!!

내 나라의 주인이 남의 나라 사람이 된다면 어떻게 살까요!!
개똥이의 1945처럼 일본아이들 밑에서 학교를 다니고, 우리나라말도 못쓰고 일본사람들에게 감시를 받을거에요.

우리나라 주권을 스스로 지키는건지 얼마나 중요한지 또 생각하면서, 그 때 고생하셨던 모든분들께 감사하단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제목처럼 1945년에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항상 잊지 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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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독해 10권 초등 국어 5-2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하루 한장 독해 (2024년)
안부영 외 지음 / 미래엔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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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씩 하면 되니까 문제집을 푸는 학생입장에선 부담이 없는 교재에요. 초등국어교과와도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학교국어공부하기도 괜찮네요. 벌써 2년째 하루한장독해로 공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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